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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석방된 롤스로이스 문신男 구속영장 신청 예정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3.08.08 21:3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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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8일, 롤스로이스 운전자 20대 신 모 씨를 이르면 이번 주 내로 구속영장 신청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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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 가해자인 롤스로이스 운전자 /사진=유튜브 카라큘라 탐정사무소


롤스로이스 운전자가 20대 여성에게 중상을 입혔음에도 석방됐지만, 8일 경찰은 구속영장 신청을 준비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8일 경찰 등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이르면 이번 주 안으로 롤스로이스 운전자 신 모 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임으로 드러났다.


신 씨는 지난 2일 오후 8시쯤, 롤스로이스 차량을 몰고 압구정역 인근에서 사고를 내 20대 여성을 다치게 한 혐의를 받는다. 당시 20대 여성은 급히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수술을 이어갔지만, 양쪽 다리가 골절되고 머리와 배를 다치는 등 전치 24주의 중상을 입었다.


사고 당시 신 씨는 음주운전은 아니었지만, 마약 간이 시약 검사 결과 ‘케타민’ 양성 반응이 나왔다. 케타민은 전신마취제로 쓰인다. 진통 작용과 환각작용이 있어 ‘클럽 마약’으로 불리기도 한다.


앞서 신 씨는 사고 직후 현행범으로 체포됐지만 유치장에서 약 17시간 만인 지난 3일 풀려났다. 신 씨는 대형 로펌의 변호사를 선임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신 씨의 변호사가 신원보증을 하고 책임지겠다고 해 석방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신 씨가 병원에서 케타민 주사를 맞았다는 소명서를 제출하고 싶어 했다.”라며 “소명서는 당사 본인이 아니면 발급받을 수 없다”라고 설명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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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당시 현장, 가해자 차량 상태 /사진=유튜브 카라큘라 탐정사무소


신 씨의 석방이 알려진 이후 경찰 대처에 대한 비판도 쏟아졌다. 지난 7일, 해당 사건에 대해 유튜버 천호성 변호사는 “마약 양성 반응이 나왔고, 고작 20대가 6억짜리 롤스로이스를 타고 온몸에 문신을 두르고 있으며, 아무런 잘못이 없는 피해자는 두 다리를 절단해야 할지도 모르는 X 같은 일을 당했는데도 대형로펌이 신원보증 해줬다고 그걸 받아준다는 게 민중의 지팡이라는 경찰이 할 짓인지 도저히 이해가 안 되고 분노감에 치가 떨린다”라며 지적했다.


이어 “석방되는 게 뭐가 대수냐고 하겠지만 피의자가 구속 수사를 받는 거랑 불구속 수사를 받는 것은 하늘과 땅이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불구속 수사를 하는 순간 피의자가 어떻게 돈을 모아 고작 20대에 6억 원짜리 차를 몰고 다니는지, 그 돈은 누구로부터 나온건지, 진짜 병원에서 정상적으로 케타민 주사만 맞는 건지 등등의 핵심적인 쟁점에 대해서 진실이 밝혀질 가능성은 현저히 떨어지게 되는 거다”라며 안타까워했다.

이어 천 변호사는 “뭔 소리로 포장을 해도 이건 돈이면 다 된다는 소리밖에 안 된다.”라고 적었다.


앞서 해당 사건을 다룬 유튜버 카라큘라는 8일 새벽 유튜브 커뮤니티에 공지를 올렸다. “저는 건강상 문제가 없다, 현재 복용 중인 어떠한 약물도 없다.”라고 적었다. 이어 “타인과의 금전 채무 관계도 없으며 가정, 친척 간에도 0.01%의 불화도 전혀 없다. 우울증이나 정신 건강에도 전혀 문제없고, 벽에 똥칠할 때까지 오래오래 살 생각”이라고 적었다.


또 “교통 법규 잘 지키고 규정 속도 준수하면서 평소 방어운전도 확실히 하고 다닌다”며 “블랙박스 4채널에 혹시 몰라서 실내에도 추가로 달려있다. 어느 날 갑자기 심장마비나 심근경색 교통사고 실족사 추락사 등으로 사망하거나 극단적인 선택을 할 일 전혀 없다”고 적었다. 마지막으로 “만약 그런 일이 발생 한다면 명백히 타살입니다.”라고 글을 마무리했다.


새벽에 올린 공지를 본 네티즌들은 “갑자기 공지 올라오니깐 진짜 협박받고있나보네...”, “너무 걱정된다 나라에서 꼭 지켜 주길 바랍니다”, “진짜 큰 사건이다” 등의 걱정스러운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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