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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덕후' 이종석 새로운 도전 "제작사 설립... 에이스팩토리와 협업"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3.11.08 18:09:56
조회 537 추천 0 댓글 2
														


배우 이종석이 에이스팩토리와 협업해 제작자로서 첫발을 떼기 위한 준비를 하고 있다.

8일 더팩트에 따르면 배우 이종석이 에이스팩토리로 소속사 이적을 논의 중인 상황에서 개인 제작사 설립에 발 벗고 나섰다. 현시점 자신의 새로운 회사 설립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어 준비하고 있으며 내년 초 출범을 목표로 하고 있다.
에이스팩토리와 협업해 시너지 효과를 키우겠다.


이종석의 에이스팩토리 행 역시 제작사 설립과 긴밀하게 연계된 것으로 추정된다. 에이스팩토리가 '그리드', '비밀의 숲' 등 전국민적인 호응을 얻은 웰메이드 작품을 제작해 호평받은 만큼 함께하며 시너지 효과를 키우겠다는 계획이다.

'에이스팩토리'는 종합 연예기획사로 이준혁, 유재명, 염혜란, 강말금, 박명훈, 장승조, 한혜진, 이유영, 허동원 등이 소속돼 있는 곳이다.
하이지음스튜디오에서 제작 노하우를 배운 이종석


이종석은 앞서 지난 2022년 소속돼 있던 에이맨프로젝트가 하이지음스튜디오와 전략적인 협업을 맺어 매니지먼트 부분을 에이전시 형태로 위탁해 활동을 해온 바 있다. 이종석은 당시 제작사를 운영 중이던 하이지음스튜디오에서 직접 제작 노하우를 배워 제작자로서 첫걸음을 시작했다.

에이스팩토리 또한 이와 비슷한 형태의 계약일 것으로 짐작된다. 관계자에 의하면 이종석은 프로젝트에 따라서 기성 드라마 제작사와 협업하는 것에도 관심을 두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노하우를 가진 쟁쟁한 제작사들의 도움을 받아 제작자의 길을 꿋꿋하게 걸으며 자신만의 색깔을 가진 제작사를 만들겠다는 목표다.
소문난 '드라마 덕후' 이종석


드라마 덕후로 대중성과 작품성 모두를 어우른 작품을 잘 선택하는 이종석이 에이스팩토리와 어떤 작품으로 시너지 효과를 보일지 기대가 된다./사진=이종석 인스타그램


이종석은 "안 본 드라마가 없을 정도"라는 수식어가 붙을 만큼 팬들 사이에서도 유명한 '드라마 덕후'여서 일까. 그는 대체로 대중성과 작품성 모두 어우른 작품을 선택해 매우 훌륭한 선구안을 갖췄다고 평가받는다.

작년에는 드라마 '빅마우스(2022)'로 MBC 연기대상 대상을 받았다. 2016년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일명 '드라마 덕후'를 자처하며 "대중적인 취향이어서인지 대본을 읽을 때도 장면을 그리면서 읽어보면 감이 온다"고 자신감 있게 말한 이종석이 에이스팩토리와 어떤 작품을 통해 시너지 효과를 보일지 기대감을 높인다.
이종석의 행보


모델로 데뷔한 이종석/사진=에이맨 프로젝트


이종석은 지난 2005년 16세가 되던 해 모델로 처음 데뷔했다. 서울컬렉션 최연소 남자 모델로 데뷔할 정도로 실력과 마스크가 매력적이라는 호평을 받았다. 당시 모델계에서 나오지 않을 것이라 여겨졌던 소년의 청량한 이미지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소년과 청년의 경계를 보여주며 신비하고 중성적인 이미지로 유명세를 떨쳐 최고 모델로 활동한 바 있다.


이후 배우로써도 성공한 이종석/사진=이종석 인스타그램


이종석은 2010년 드라마 '검사 프린세스'를 통해 배우로 데뷔했다. 이후 '학교 2013', '너의 목소리가 들려', '피노키오', 'W', '당신이 잠든 사이에', '로맨스는 별책부록', '빅마우스' 등 웰메이드 히트작에 여럿 출연하며 믿고 보는 매력적인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이종석이 배우를 넘어 제작자로서 새로운 도전을 시작한 가운데, 배우이자 제작자로서 어떤 작품들을 선보일지 이목이 집중된다.
아이유와 공개 열애 중인 이종석


아이유와 지난해 12월 31일에 공개 열애를 인정한 이종석/사진=이종석, 아이유 인스타그램


한편 이종석은 지난해 12월 31일 아이유와의 공개 열애 사실을 전했다. 약 10년 전 SBS 인기가요 MC로 활약하며 친분을 쌓은 두 사람은 쭉 친구 사이로 지내다가 작년 8월부터 교제한 것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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