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하나는 합법적인 겁니다.

잃어버린 제 지갑이 어느 분의 손을 거쳐서 용쿠 분실물 상자로 들어갔는지 cctv 뒤져서 찾아내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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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앞까지 미행해서 따라온 분의 차량 번호, 여자분의 옷차림과 생김새를 토대로 경찰에게 조사를 부탁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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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분들을 모욕죄 + 명예훼손죄로 엮어버리고 핸드폰 디지털 포렌식 + 경찰 사이버 수사대 ip추적에 디시 서버, 카카오 본사에 채팅 내역까지 싸그리 받아내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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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형사 고발로 법정 싸움으로 끌고가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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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생긴게 잘생긴줄 안다 오늘도 안경쓰고 나왔다<<< 어이없이 50cm옆에서 박아버린 외모 비하발언 포함 여기저기 sns며 다양한 매체에 퍼나르고 대한민국 전체에 떠드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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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자료 토대로 쿠팡 윤리위원회 고발해서 1발자국이라도 관여하신분 전부 일자리 날려버리는 것

(이건 진짜 내가 제명에 못살고 끔살당할지도 모름... 그러니까 빨리 발담그신분들 빠지세요. 핵심 당사자만 조져버리게)

2. 하나는 조금 우회하는 겁니다.

세상에 별의별 사람 많고 저희 부모님 돈 많습니다.

제가 돈을 많이 쓰게 되면 솔직히 쓴 돈이 아까워서라도 적당히는 안끝납니다

자꾸 오판하지 마시라구요.

집앞으로 미행해서 

'세금 고지서 찢어버리고 싶다'

이런 글을 쓴 분한테까지 그래도 그만 했으면 좋겠다고 손을 내민 저에 대해서요.

제가 이해가 안가시죠?

솔직히 저도 몇몇 분들이 이해가 안갑니다.

왜냐면 서로 그냥 너무 세상에 대한 인식이 달라요.

저도 지나치게 이상주의적이고, 그쪽 몇몇분들도 

어떤게 사회적으로 용납되는 허용범위 안쪽이고 바깥인지 구분을 못하시는 거 같습니다.

(미리 셔틀 동선, 시간표 파악해서 집앞까지 따라오고 인터넷에 글 남기는건 진짜 빡대가립니까? 그거 진짜 뒤탈없을줄알았어요?)

무슨 사고방식을 가지면 이렇게 행동할 수 있는지 모르겠음... ㅋㅋ

이전에 기억나는 글이 있습니다.

뭐 존잘 쿠돌이가 어디사는지 알아냈다느니.. 어쩌느니...

난 존잘도 아니고 쿠돌이도 아닌데, 그냥 기억에 남았습니다.

왜냐면 뭔가 쎄했거든요?

제가 한마디할게요.

본인이 사는 곳이 어디인가 들킬까봐 겁나서 길도 멀찍이 돌아가시는 분이

다른 사람 사는 곳은 잘도 일러바치십니까?

뭐 나이도 많으신 분이

제가 40~50세 여성분한테 해꼬지할만큼

그렇게 굶주린 줄 아세요?

어이가 없어서 진짜 씨

이거 진짜 불쾌한경험이라 참았는데

왜 정작 자기 개인정보는 소중히 여기면서

남의 집주소는 일러바치세요?

진짜 뇌에 생각이란게 있으심?

자기가 피해자가 될지도 모른다는 두려움은 가득차서

엉뚱한 사람을 잠재적 가해자로 몰아가고

본인의 행동은 가해행위란 생각 전혀 안하시고

누구누구 어디에 산다고 개인정보 함부로 까발려버리시고

 그 결과 저랑 갈등이 생기신 분들이

차를 몰고, 집까지 찾아오셨습니다.

자동차 번호 다 들킨 주제에 

뭐 하얀 고지서를 찢어버리겠다느니 개 주접떠는 허접한 협박이나 쳐 남기고 씨발 진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