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출근에 똥 마려워 ㅈ될뻔한 썰

아르바이트 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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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품하면서 제일 화나는 순간 카트 두대 못비켜가는 비좁은 라인에 먼저 들어와있는데 쿠순이라고 부르기도 싫은 한국녀자가 나중에 카트 끌고 들어와서는 머뭇거리고있으면 나도 속으론 짜증나고 엄청 열받는데 최대한 말 예쁘게 "이쪽으로 들어가셔야해요?" 라고 말하면 지한테 남자가 말섞으려는 줄 착각해선 (생긴것도 개같이 생겨가지곤) 저런 한국녀성 표정으로 한숨 들으라는듯이 대 작성자 : ㅇㅇ

첫출근에 똥 마려워 ㅈ될뻔한 썰앱에서 작성

아갤러(124.50) 2025.03.05 02:08:12

조회 104 추천 0 댓글 1

좃소 첫출근했는데 주변에 논밭뿐임.

버스 내렸는데 갑자기 급똥 마려움.

저 멀리보니 무슨무슨 노래방,해장국 간판 보임.

한 800미터 정도 거리인데 그냥 무작정 그쪽으로

걸어감.다행이 상가 여러곳 건물 보임.

ㅅㅂ 근데 들어가는 곳마다 화장실 번호키임.

솔직히 순간 첫출근이고 뭐고 그냥 다 안보임

그냥 ㄸ싸고 싶을뿐

여러곳 찾아다니는데 진짜 죄다 번호키임.

사람이 웃긴게 그냥 쌀까?하면 포기하고 싶어짐.

그냥 싸고 한 7km정도 집까지 걸어갈까?지금 일단

싸고 추후 생각할까?진짜 별의별 생각이듬

그러다 gs편의점 들어감.그냥 아무커피나 하나 사고

계산하면서 화장실 좀 쓰자하자. . 근데 ㅅㅂ

체크카드가 마침 또 안됨.하~~~진짜 죽고싶더라.

그때상황은 그냥 싸자로 거의 체념함.

그러다 진짜 마지막 불꽃으로 이래저라 휴대폰으로

이통장에서 저통장으로 돈 보내다가 극적으로 커피

하나 결제하고 알바한테 화장실 물어봄

다행히 친절히 위치랑 번호키 알려줌

4304,4304 머리속으로 외우면서 진짜 젓먹던

힘까지 다 해서 도착하는데 ㅅㅂ 아줌마 청소하는

소리 들림.ㅜㅜ 문은 열려있었고 난 그냥 대변기로

돌진함.그 아줌마 언성 높이면서 뭐라뭐라 했는데

안들림.그냥 들어가서 벨트 푸르고 앉고 푸지직까지

0.0001초만에 함.

그후 진짜 몇초간 조용한 정적과 밖에서 조용히

화장실문 닫는 소리남.그뿐이었음

해결하고 나가니 청소아주머니가 멋적게 서 계시더라.

감사합니다.하고 그냥 걸어감.

다행히 출근 잘했고 잘 함.

다들 급똥 조심해라.진짜 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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