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줄요약

1. 이천1센터 중량물이다

2. 다만 3층 걸리면 이천2센터나 동탄이나 별차이 없다

3. 쿠순이가 이뻤다

첫 출고(2/24)

출고가 처음이라 뭐가뭔지 잘 몰랐음

3층갔는데 경량물 위주라서 개꿀 빨고

삘받아서 개열심히 했더니 관리자가 칭찬함

6시까지 달렸는데도 안 뻗음

근데 이쁜 쿠순이가 희안하다는 듯이 쳐다봄

두번째 출고(3/1)

지하2층-2를 갔다가

변경되어서 지상2층-1에서 6시까지 계속함

기냥 기본이 10~12키로임

제일 빡치는건 왜그런지 모르겠는데 나만 물통2X6이나 

음료수통 2x8 / 1.5x12같은게 개많이 걸리는거임

특히 물통은 88개짜리 파레트 44개씩 4번 걸려서 두파레트 뺌

전완근 마비 오더라

진짜 12만원인 날이 아니었으면 도망각이었음

근데 하나 기분 좋았던 건 그 이쁜 쿠순이한테 인사했더니 저번에 3층에서 같이했죠?

라고 웃으면서 말 걸어줘서 기분 좋았음(이 때는 여친 교육받는 중이었음)

다만 여친이랑 같이 가서 한 날이어서 말은 다시는 못 걸었다

여친이랑 손잡고 돌아다니는거 보고 쿠순이도 말 더 안걸더라 ㅜㅜ

말은 걸어도 되는데....

쿠순이 되게 귀엽게 생겼음

내취향임

오늘의 일기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