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고 Ps 새끼들이 존나 크게 착각하고 있는게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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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에 햄스터데려가도돼? - dc official App 작성자 : ㅇㅇ

출고 Ps 새끼들이 존나 크게 착각하고 있는게 있음앱에서 작성

아갤러(106.101) 2025.03.02 03:22:41

조회 442 추천 15 댓글 3

말하기 전에 한가지 확실히 해둬야 할 부분이 있다

사람이라면 누구든지 자기 업무가 많아지는걸 반길리가 없고, 그러다 보면 예민해질수도 있는건 사실이 맞아

백번 양보해서 이 부분을 차치하고 생각해보자

출고 ps 업무가 뭐임?

진열되어 있는 상품을 집품하는것 부터 시작해서 분류~리빈을 거쳐 포장후 허브쪽으로 보내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모든 오류를 커버하는 일이지

그 과정에서 생길 수 있는 파손이나 분실부터 시작해서

집품실수~포장실수까지에서 발생하는 오류를 처리하는게 출고ps가 하는 일이라는 소리임

파손이나 분실로 인한 오류들 굉장히 흔하게 일어나는 일이고, 사원들의 실수로 일어나는 오류들도 흔하게 일어난다.

그러면 오류를 수정하는것이 ps 업무의 전부냐?

하면 나는 그렇게 생각 안한다

회사가 미쳤다고 자선단체도 아니고 그것만 하라고 ps한테 수당까지 줘가면서 업무 시킨다고 생각하냐?

쿠팡 출고파트의 최종적인 업무 목표는 마감이다. 이 부분은 출고에서 단기로 하루라도 일해본 사람이면 다들 알거고.

이 마감을 위해서는 오류가 발생하게 되면 상당히 큰 리스크가 있는데, ps 업무라는건 궁극적으로 오류가 일어날 모든 가능성을 파악해서, 오류가 일어나는 빈도를 0에 수렴하게 만드는 것이고, 이러한 일 하라고 ps를 뽑아놓았겠지?

내가 하고싶은 말이 뭐냐면

조끼 쳐입었다고 좆같이 허세 부리면서 사원들 보기를 뭔 쓰레기마냥 대하는 ps들은 자격이 없다는거야 ㅋㅋ

첫 문단에서도 이야기했지만 자기 일 늘어나는걸 반길 사람은 하나도 없겠지. 이로 인해서 감정적으로 힘들수있는것도 사실이다

오류 수정하거나 사원들 재교육하는 과정을 보면

지 감정 하나 못이기고 사원들 세워놓고 면박을 주는게 목적인지, 아니면 업무목표인 마감을 위해서 달려가는 과정에서 장애물이 되는 오류를 수정하고 오류가 줄어들도록 하는게 목표인지 모르겠어

회사에서 니들 뽑아놓고, 회사를 대표하는 얼굴이 되는 유니폼 나눠준것도 마감을 위해 일하라는거다

교육이라는게 먼 사원들 불러세워서 꼽주고 면박주는게 아니고

할려면 똑바로 해라. 능력도 인격도 안되는것들이 무슨ㅋㅋ

집품에서 오류가 발생한거라면, 교육할때 ps들이 제시해줘야 하는 솔루션은

상품의 특성부터 시작해서 동선이나 상품의 위치, 사원들의 잘못된 업무 습관 등등에서 개선점을 발견해서 교육하는게 맞는거고

포장에서 오류가 발생한거라면 상품의 특성, 포장 박스의 규격, 작업대 주변 환경, 업무습관 등등을 확인한후에 개선점 찾아서 교육하는게 맞는거다

울그락불그락 바락바락 악쓰면서 면박주는게 아니고

진짜 진지하게 충고하나 하는데 내 글 읽은 아갤러중에 그딴식으로 일하는 ps 있으면 내 글 읽고 한번 생각해봐라. 니는 오류수정은 고사하고 사회생활을 하면 안될 새끼다

여기까지 이야기한거면 대충 내가 누군지 눈치까는 새끼들도 있을거라고 봄. 근데 내 말중에 틀린부분 하나도 없고, 특정인물 모욕하기 위해 쓴게 아니니까

꼬우면 hr에 찌르던지 윤리위 큐알찍고 들어가서 찌르던지 경찰에 신고하던지는 니들 꼴리는데로 하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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