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3~ 4일

일한지는 일주일됨 시급 주휴포함 1.2

전에는 술집에서 일했어서 그런지 비교적 난이도 쉬운편이라 느꼈음

메뉴도 많지않고 규모가 작은 업장이라 바쁘면 홀은 두명이서 충분히 가능

밤일 하다가 낮에 일하니까 확실히 좋긴 함 남들 퇴근할때 나도 퇴근하고

술집은 업장규모와 상관없이 홀서빙중에 난이도는 높은편에 속하는듯

업무자체의 난이도는 레스토랑에 비해 쉽다고 느꼈는데

왜냐하면 레스토랑 같은 경우 메뉴설명부터 멘트 외워서 설명해야해서

좀 귀찮음 근데 술집은 딱히 그런건 없고 음식이랑 술만 잘 가져다 주면 됨

전체적으로 마음에 들어서 되도록 그만두고 싶지않지만

딱 한가지 때문에 고민중임

내 근무시간이 11: 30 ~ 8: 30분까지인데

3: 30 ~ 5: 30분까지 2시간이 브레이크 타임임

막상 해보니까 생각보다 너무 길더라고

그리고 두시간 동안은 내가 일을 못하니까 돈을 못범

그렇게 매장에 계속 출근해있는 상태에서 두시간동안 돈도 못벌고 가만히 있어야 하다보니 차라리 런치 타임만 일하고 퇴근하는걸로 바꿀수있냐고 물어봤는데 그건 불가능하다고 해서

주 5일도 아니고 3~4일이라 생각만큼 돈이 안되더라고

전에 술집 서빙 알바 했었을때는 주5일 7시간 브레이크타임 없이 했었거든 그래서 그냥 다시 술집에서 밤에 일하는게 돈이 더 될것 같더라

진지하게 지금 고민중인데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

조언좀 해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