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비 술 쳐 먹고 엄마랑 나 존나 패다가 가정폭력으로 징역 + 접근금지 명령으로 집 나가고

엄마 혼자서 나랑 여동생 반지하에서 김밥 썰어가며 먹여 살림

난 시발 어릴 때 부터 공부도 존나 못하고 친구도 없고

운동도 존나못하고 인기도 없고 걍 개병신이었는데

여동생은 달랐음 애가 얼굴도 반반하고 동네 언니오빠들이랑 담배피고 돌려사귀고 집에 늦게 들어오고 

딱 흙수저 집안 특징 그 글이랑 똑같았음 집 꼬라지가

남자 : 섹1스못함

여자 : 섹1스존나함

이글 보고 진짜 솔직히 존나 긁혀서 씹불쾌했는데

사실이긴함

존나 답도 없는 양아치 걸레년이어서

학교도 자퇴하고 맨날 엄마 속 썩이고 그랬는데

애가 성인 되기 전에 고3 때 갑자기 가출하더라

그래도 연락이 아예 안되는건 아니고

엄마랑은 몇달에 한번 씩 하는거 같길래

그냥 그렇구나 하고 난 쿠팡 쳐 뛰면서 병신같이 살고 있는데

여동생 아는 부랄친구가 갑자기 톡 존나 오더니 어플에서 니 동생 발견했다고 하더라

난 이 미친년이 드디어 벗방 비제이를 처 하는구나 .. 갈 때까지 갔구나 싶었는데

사주 팔자 어플 에서 사주 타로 처 보고 있더라..

(해담 이 사람은 내 동생 아님)

보다시피 한녀들 푹 빠져있는 사주나 타로 음성이나 영상으로 상담봐주는 어플이다

고딩때 헛것보이는 척 쌩쇼하다 친구들이랑 엇나가고

그 후 동네 반달 양아치 씹새끼들이랑 어울린다곤 들었는데

그땐 미친년 취급했는데 여기서 이러고 있으니까 진짜였나.. 싶고

신내림을 결국 받은건가 싶고…

걍 엄마한테 알려줘야하나 말아야하나 싶다..

참고로 외할머니도 무당이였음.. 씨발

그냥 퇴근하고 쇠주 한 잔 쳐 하면서 푸념하면서 글 써본다 개씨발... 좆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