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 일식 일 배울때 40살 매니저(딸 2명 있는 돌싱년) 지 혼자 씨부리는거 관심 안 가져 줬다고 칫 아무말도 안 하네 나 별로 안 좋아하나 보네 ㅇㅈㄹ 하던 애정결핍년 이였는데 그냥 존나 사소한거 조금이라도 마음에 안 드는거 다 사장 한테 가서 꼰지르고 나 뒷담 했다고 부장 한테 들음

그래서 참다참다가 결국 우동그릇 집어 던지면서 화내니까 입술 파르르르르 떨면서 여자가 조신하지 못하게 담배 피러 창고로 가더니 훌쩍훌쩍 거리면서 다시 일 하러 나오더라 ㅋㅋ 

그리고 가게 일주일 동안 안 나오던데 사장이 저 매니저가 니 좋아해서 그런거라고 여자여서 그런것도 좀 있는거 같으니까 가서 화해 하라고 하던데 그렇게는 못하겠다고 하고 그만둠

그리고 다른 가게 갔는데 6개월 만에 주방장 됐다 ㅎㅎ

지금은 그때 보다 돈 2배는 더 받음

보댕이들이 남 뒷담 까는거 좋아하는 이유가 뭐겠냐 그냥 재밌으니까 심심 하니까 그런건데 그냥 덜 쳐맞아 봐서 남 뒷담 까는게 얼마나 안 좋은지 걔네는 생각안함 여자는 왠만하면 맞을 일이 없잖아? ㅋㅋ 

그리고 남자가 남자 뒷담 계속 까다가 걸렸다? 상황이 그렇게 되고 순간적으로 존나 욱하면 남자들은 돈 깨지는거 따위 생각 안 하고 바로 죽탱이 갈기는데 남자들은 초등학생때 부터 일정 선을 넘으면 서로 주먹이 오가는걸 경험으로 습득을 했기 때문에 왠만하면 남 뒷담 까는것도 별로 안 좋아함

나는 지금 다시 생각 해봐도 그 병신같은년 한테 그때 우동그릇 집어 던지면서 화내서 입술이 파르르 떨리고 눈물까지 나오는 트라우마를 안겨준거는 참 잘했다 생각함 그런 일이 없으면 또 어디 가서 남 뒷담 존나 깔거 아니냐 그치?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