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단순 노무 일자리는 외노자하고 경쟁해야 함

학창 시절에 왜 공부하라고 했는지

지금와서 생각해보면

중학교 고등학교 6년만 열심히 했으면

인서울 타이틀 따고 강소 중견 사무직은 들어갔을거임

똘똘했으면 대기업 공공기관 들어갔겠지

사무직은 주4일제를 원하는 세상이고고 

8시간중에 자리에 앉아서 실제 근무하는 시간은 3-4시간 남짓이라는데

결국 대학까지 포함해서 10년의 노력으로

30대 40대 50대 

공기업에 들어갔다면 적어도 30년은 일할수 있는건데

그 10년의 노력을 하지 않은 자국인 단순 노무 노동자들은

이제 250만 동남아 중동 조선족 등 외노자와 경쟁해야하는 시대에 들어왔음

안산 수원뿐 아니라 수도권 경기광주쪽만 가도 

동남아 외노자들이 바글바글함

국가와 기업 입장에선 최저시급만 주거나 그보다 안주고 회사가 돌아가니 아무 문제 없다는 생각일거고

자국민을 그저 하나의 부품으로 밖에 생각 안하는거

결국 노력 안한 자국민이나 50대에 내처진 한국인들은 

단순 노무 일자리에서 외노자들과 경쟁해야하고

이미 지금도 지방 공장엔 외노자들밖에 없고 

사무실에만 한국인이 있을뿐임

물가는 오르고 일자리는 줄어들고 출산율은 계속 바닥치고 

화이트칼라가 사는 서울 도심이나 분당 같은 고급지들 아니고서야

주변에 외국인들이 바글바글 해지는건 시간문제

불과 10년도 안되는 사이에 벌어진 일이고 계속 가속화 되고있는데 

해결 방안은 없음

쿠팡으로 갈 수 밖에 없는 

2030대 무스펙자들

40대 자영업자들 

50대 실직자들

고덕 삼성과 같이 반도체 건설 경기가 좋을땐

내국인만 채용하기에 수요를 충족했는데

이제는 진짜 절망밖에 안남은듯

각자 도생의 길만 남았고..

하 미래가 어둡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