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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센 캡틴의 선물 너무 자존심 상해서 펑펑 울었다모바일에서 작성

아갤러(223.62) 2025.02.09 20:13:18
조회 2036 추천 49 댓글 24

난 단기고 좀 자주나가는 편이라 캡이 이름이랑 


얼굴 알더라 몇번 그 캡 부탁 들어줘서 종종 


먹을걸 주던데 “사원님 이거 점심시간에 먹어요” 히면서


떡을 주길래 고맙다고 했지 주먹정도의 크기의 조그만 백설기가 상자안에 들어있는데 상자 열어보니 돌잔치 답례품 문구가 써져있는거임 ㅋㅋㅋ 지가 어디거 받은거 가방에 있었나보지 



떡도 약간 시간지난 느낌?? 하.. 이것까진 그러려니 했음


요번에 가니 배민같은데 음식시키면 리뷰이벤이라고 쿠키사탕


들어있는걸 나한테주는거임 내가 어떻게 아냐면


그담은 얇은포장지에 “리뷰써달라고 대놓고 써져있음”

이걸 나한테 주는거 ㅋㅋㅋㅋㅋ


지 시발 점심시간에 배민 시켜먹었나 


이거 너무 한거 아니냐??  스티커라도 떼던지


셔틀에서 계속 생각나서 펑펑 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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