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친구 사원이랑 여자 얘기하면서 아 걔정도면 엄청 이쁜편인건 맞지 ㅇㅇ 공감해주고 있는데 

어느순간 내가 쟤 관심있어 하는거 뉘양스로 소문 쫙 났더라

그 쿠순이도 나 인지는 하고 있던거 같은데 싫지는 않았나봄 그냥 인사 하고 그러고 지냈는데

내가 다른 쿠순이들 한테 사이 좋은거처럼 하고다니고 그런모습 보이고 다니니까 

쿠순이가 갑자기 좆같은 표정 지으면서 실망했다는 거처럼 하고 다님 ㅅㅂ 어이가 없음. ㅋㅋㅋㅋㅋㅋㅋ

내가 직접 이쁘다 좋아한다 말한것도 아니고 나한테 물어본것도 아니고 그냥 지혼자 어디 뭐 결혼까지 간건지 갈때까지 갔으면서 실망을 왜해

실망 할수도 있다쳐 근데 업무에 지장갈정도로 불편하게 지내는건 지가 잘못된거지 

막말로 내가 지금 당장 곁에 여친이 없으니까 포괄적으로 두루두루 친하게 지내도 되는거 아닌가?? ㅋㅋㅋ 

좋아하는건 아닌데 좋아한다 치더라도 다른여자 하고도 친하게 지낼수 있는 스탠스인거지.

뭔 100퍼센트 너만 바라보는 해바라기고 사모하는 그런 충성스런 개새끼 같은걸 바라나 ㅋㅋㅋㅋ

시발 지가 무슨 내여친이야? 여친 예정자야?

또 씨발 좆같은 소문나겠네 ㅋㅋㅋ

한마디도 그런 얘기안하고 모른는척 인사만하고 스몰토크만 했으면서

처음부터 끝까지 자존심은 챙기고 싶은거야 뭐야 ㅡㅡ

나한테 직접들은것도 아니고 전달되서 들은 모든얘기를 100퍼센트 믿고있다는게 그냥 웃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