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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나토 위성락 안보실장 대신 참석.. 일본, 호주도 불참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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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ㅇㅇ고정닉
싱글벙글 드래곤 길들이기 실사 후기 (아주아주 약 스포)
이번에 개봉한 드래곤 길들이기 실사화를 보고왔다! 개인적인 느낌으로는 애니메이션 버전보다 드래곤들의 디테일한 묘사나 전투씬 등등에서 퀄리티가 훨씬 좋아진 것 같았음 일단 설명에 앞서 2020년도에 변경된 영화 관련 시상식 출품 기준에 대해 알 필요가 있는데, 이때부터 PC주의자들의 입김이 세지면서 어카데미같은 경우는 여성, 성소수자, 소수인종(이라고 쓰고 니거랑 동양인)이 스크린 속 등장인물 각 부서 책임자 인턴십 등 교육 기회 마케팅 홍보 등 배급 분야에 포함되어 있지 않다면, 아예 심사에 출품 자체를 못하게 바뀌어버렸음 ㅋㅋㅋㅋㅋㅋㅋ 이거때문에 작품에 PC 묻히기 싫어하는 감독들이라도 울며 겨자먹기로 개연성 좆까고 무지성 흑인 삽입하는거임 ㅋㅋㅋㅋㅋㅋ 암튼 드래곤 길들이기 시리즈에 나오는 "인간"은 백인 민족인 바이킹이다. 그래서 원작 애니메이션에도 백인만 등장했었는데, 딘 드블루아 감독은 상기한 문제를 아주 영리하게 돌파했다. (짤은 다른 영화임) 그건 바로 니그로와 똥양인을 재빨리 보여주고 치워버려서 별로 기억에도 안 남게 해버리는 것 ㅋㅋㅋㅋㅋ 작중 바이킹 부족장인 스토이크 (히컵 아빠)가 드래곤들과의 싸움에 지친 바이킹들을 격려할 때 주인공이 속한 버크 부족이 "여러 지역에서 온 부족들이 연합한 연합체임을" 언급한다. 그러면서 동양에서, 바다건너(아프리카)쪽에서 온 부족들도 있음을 이야기하며 똥양인 한명이랑 니거 한명을 재빠르게 보여주고 넘어간다 ㅋㅋㅋㅋㅋ 그리고 이새끼들은 이후로 진짜 대사 한번 치고 휙 넘어가는거 말고는 영영 등장을 안 함 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 물론 PC빔을 아예 피해가지는 못해서 섹스 그 자체이던 아스트리드를 화이트태닝 니거로 바꿔버리거나 티프넛 러프넛 쌍둥이 중 러프넛을 BBW 푸짐한 뚱녀로 만들어버리는 찐빠가 있긴 했지만서도 히컵은 ㄹㅇ 원작 그대로 대려다 놓은 수준이고 잉걸맨도 드래곤 덕후 설정을 더 잘 부각시켜 존나 귀엽게 등장했다 이외에도 드래곤 묘사에 있어서 어떤 드래곤 종의 시각의 사각지대를 묘사한 부분의 경우 애니에서는 그냥 등장인물들이 알아서 피하는걸로 퉁쳤지만 실사화에서는 드래곤 시점을 넣어 한 눈에 이해할 수 있도록 묘사하거나 그 외에 드래곤들의 움직임과 행동양식을 보다 생물적인 느낌이 돋보이도록 구현하려 노력한 것이 느껴졌었음 https://www.youtube.com/watch?v=HekPqfOoJhY https://www.youtube.com/watch?v=hCSZ_KyIM-M 마지막으로는 내가 제일 좋아하는 장면 올림 아스트리드가 ㄹㅇ 아쉬운데 비중 막 엄청 큰것도 아니고 애가 비호감행동 존나 하는것도 아니라 참을만 함 원작 실사화하면서 이지랄 안한것만 해도 어디냐 싶다 이 영화의 존재 자체가 디즈니 실사화 좆망의 제 1 원인이 PC 끼워쳐넣기의 역겨움 이라는 것을 증명했다고 봄 - dc official App
작성자 : ㅇㅇ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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