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쿠줌들을 봤었음

일단 아지르 궁 쓰면서 걸어당기는 쿠줌 무리들
볼 때마다 뒤에서 뒤통수 때리고 싶었음

좌측통행 십새들 분명 어릴 때부터 우측통행으로
배웠을텐데 그냥 걸어당기는 게 지들 마음대로임

걸음이느린아이 발에 문제가 있는 것도 아닌데
진짜 달팽이마냥 걸어서 퇴근이나 밥 먹으러 갈 때
사람들 불편하게 하는 사람들 있음
물론 우측통행으로 그렇게 걸어가면 이해함
근데 이 씹새들은 중간으로 걸어당기거나
추월하기 애매하게 걸어감

휴게실 자리 찜
의자 위에 옷이나 뭐 올려둬서 다른 사람 앉지 못하게 하는
씹새들도 자주 봄

버스 쿠펀치 찍기도 전에 버스에 타서 자리 찜해두고 오는 씹새들도 자주 봄

근데 이런 사람들을 너무 자주 봐서 그런지
분노가 어느정도 통제는 됨 볼 때마다 때리고 싶은 건
어쩔 수 없지만 그래도 이성을 유지할 수 있음

근데 새치기 이거 보는 순간 원초적인 분노가 느껴짐
진짜 나만 그런 건지 몰라도 이 새치기가 가장 씹새들 중에서도
씹새인 것 같더라 그냥 볼 때마다 어떻게 저런 짐승스러운
판단을 내리는 게 가능한지 이해가 안 되더라

특히 밥 먹을 때 새치기가 가장 그럼

이렇게 보니까 쿠팡에 왜이리 씹새기들이 많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