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펀치로 언제 신청하는지는 무관하다.

예를 들어 내일 오후조 근무면 오늘 21시쯤에(또는 더 일찍?) hr이 (어떤 년놈들이 신청했는지) 쿠펀치 데이터를 읽어간다. 

그러니 그 전에 언제 신청했는지는 전혀 무관하다.

그리고 쿠펀치 변동이 hr에 실시간으로 전달되지 않기 때문에

hr이 데이터 읽어간 후에 취소는 반영이 되지 않는다. (그래서 "취소했는데 확정됐다".....경우가 나옴)

그리고 문자로 온 신청 데이터 합쳐서 알고리즘으로 돌린다.

출확 중 95%는 그렇게 미리 정한 기준대로 알고리즘 통해 뽑히고 나머지 5%가 hr이 수동으로 뽑는데 이것도 기준이 있다.

(생각보다 그 기준 매우 엄격하다. hr 개인 재량은 0%로 보면 된다.)

센바센이지만 내가 아는 기준은.......

나이가 많을수록 유리하다. 특히 50대는 엄청나게 우선권을 주는 거 같다.

근태 당연히 중요하다. 제일 중요하다.

출석률 90% 이상을 1등급으로 볼지, 95% 이상을 1등급으로 볼지는 센바센일거다.

그리고 근무 일수가 2등으로 중요하다.

같은 1등급이라며 근무 일수 많은 쿠돌 쿠순이가 유리.

또 하나.........쿠팡은 인력 풀을 유지해야 한다.

물량 없다고 고인물로만 돌리며 명절이나 혹한기 혹서기에 사람 못구한다.

그래서 주기적으로 신규들 대규모로 뽑는다.

그런 날은 고인물 썰릴 수도.

그렇게 보면 신규 출확은 운빨이 크지.

그리고 또 중요한 게.....

요즘 들어 고인물 우대 정책이 훨신 강해진 거 같다.

예를 들어 고인물한테 공휴일(1.5배)에 출근신청하면 무조건 출확 주겠다고 따로 전화를 돌리기도 한다.

고인물 확보 경쟁?????

이상은 직접 들은 얘기 90%와 내 추측 10%였다.

추운데 고생들 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