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 초, 중반은 쿠팡에서 극히 없으므로 (있다 하더라도, 대학생들 방학때 잠깐 오는 부류로, 딱히 문제 없으므로 패스)

1. 20 후반 대 ~ 30 대 초반. (쿠팡에서는 수가 제일 적지만, 문제 비율은 제일 높음)

 쿠팡일이란게 최저시급인데 비해, 일은 빡세고, 통근시간 멀고, 대기시간에, 찜통더위에, 먼지에, 온갖 사회 밑바닥 범죄자들도 있고, 핸드폰도 반입안되서 

어디서 잘 안 받아주는 나이든 사람, 쿠줌, 쿠재가 메인임. (포장, 집품등을 할 수 있는 쿠줌이 메인 인력임.) (쿠펀치 메인 모델도 쿠줌)  

즉, 이미 받아주는곳 없어서 마지막에 오는곳이 쿠팡인데, 이 쿠팡을 20 후 ~ 30 초가 하고 있다??

 일반 회사 다녀야 할 나이인데 쿠팡 계속 다니고 있으면 말 다한거지..

일반 회사를 다녀야 할 나이인데 왜 쿠팡 올까? 왜 쿠팡와서 약직 박고 왜 계속 다니고 있을까? 보면 

사회성이 부족한 애들이 많음. 

 걔 중에는 아직까지도 고등학생 티를 못 벗은 애들도 있음. 

말 하는거나, 하는 행동이 딱 고등학생. 공부 안하고 무리 지어 다니면서 세력 만들기에 힘쓰고, 껄렁 껄렁하게 돌아다니는 그런 애들이 1도 철 안들고 

1도 사회생활 안하고 그대로 나이먹은거 같은 애들이 많이 보임. 

그때 방식에서 1도 못 벗어난 채 고딩때 행동을 똑같이 쿠팡에서 무리지어 다니고, 일 안하려고 함. 

(자신의 유일한 훈장은 쿠팡에서 오래 다니고 있는거지만 마음속 깊은곳에는 자신이 쿠팡 다니는 병신이란걸 알고 있음.)

이 나이 특성상, 어느 회사라도 다니다가 쿠팡 온 나이가 아님.
다녔다고 하더라도 얼마 못 버티고 짤렸거나, 회사에 적응 못하고 뛰쳐 나왔을 가능성이 농후.

이렇게 일반 회사 다니지 못하고 짤리거나 튀쳐 나오니 

맘속에는 자신은 멀쩡한데 세상이, 다른 사람이 이상하다. 이러면서 온갖 사회와 타인에 대한 화만 가득히 품고 있음.

이런일이 반복되다, 먹고는 살아야겠고 그래서 온 곳이 

범죄자든, 뭐든 다 받아주는 쿠팡.

쿠팡 특성상, 사람들이 회전율이 빠르니, 금새 고참되고, 아무것도 모르는 신규들한테 

이름바 시킬 수 있는 입장이 되니, 일반회사 다닐때는 제일 막내요, 온갖 지적질 받고 튀쳐나온 폐급 병신이지만 

쿠팡에선 금방 고참 되니 계속 다니는 부류.

몇 마디 나눠보면 사회성 부족과, 사회적 경험의 부족을 열렬히 드러냄. 왜 일반 회사를 못 가고 쿠팡에서 일하고 있는지 몇마디만 나눠봐도 알 수 있을 정도

나이 처먹고 고딩처럼 행동하는 애들을 대하고 있자면 여기가 쿠팡이구나.. 라는 생각이 절로 듦.

2. 30 중반 부터는 말수도 적어지고, 그닥 자신의 감정 표현을 안하고, 일만 하다 가더라. 

 무엇을 준비하는지, 뭘 하다 망해서 왔는지, 뭘 했는지, 자기 이야기를 잘 안함. 할 이유도 굳이 없고, 하는게 이상하긴 하지. 

쿠팡에서 일하고 있는 이상 서로 다 비슷한 처지니, 그런거겠지..

나이도 먹고 개념도 차고 일도 책임감 있게 함. 그러다 다른일 찾아서 떠남.  

한줄 요약. 일적인 외에는 말이 적고, 트러블 자체를 만들지 않음. 

3. 그러다 50 대 부터는 체력도 떨어지고 그런지, 일하기 싫어하고, 미루고, 딱 내일만 하려 하고, 미룰 수 있으면 미룰려고 그럼. 

세상사 다 귀찮고, 내것만 하고 남의것은 신경 쓰고 싶지 않은 부류가 많음. 간혹 이것 저것 참견해가며 들 쑤시는 부류가 있긴 한대 극히 소수이고

이제 내 본업은 쿠팡이다. 라 생각하고 센터내 매번 같은일을 반복하며 살아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