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은 잘생겨도 생각보다 여자랑 친해지기 어려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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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다니면서 느낀 점 1. 대부분 시키는거 밖에 할줄 모름물류에서 창의적일 필요는 없지만 정말 내가 해야할 업무 내용, 기술적인 조작 방법 이런거 이상을 고민하는 사람이 없음. 기본적으로 회사에서 어떤 일을 할때 이 일의 목적은 뭐고, 업무 목표는 뭔지 같은걸 당연히 설명해주고 시작해야 하는데 내가 처음 들어올때만 해도 그런게 전혀 없더라.요새 웰컴데이라 해서 작성자 : ㅇㅇ

쿠팡은 잘생겨도 생각보다 여자랑 친해지기 어려움앱에서 작성

ㅇㅇ(223.39) 2024.12.29 14:23:27

조회 396 추천 6 댓글 1

이게 보는 눈이 너무 많고

대학처럼 시기, 질투, 허위사실유포 이런거보단

누가 누굴 좋아한다하면 순수하게 얘기들어주고 밀어주려는

그런 분위기가 아니라

꼭 소문을 죶같이 냄.

나는 솔직히 A라는 여자를 좋아했고 그 A도 밖에서 종종 만날 정도로

가까워졌는데 조금 더 호감작을 해야하는 상황이였음.

근데 이 씨발 쿠줌 개죶같은 씨발 아줌마년들이

내가 B라는 누나랑도 잘 아는데 그 분이랑은 일말의 감정이 없는데

내가 B랑 밖에서 따로 만난다는 식으로 갑자기 소문 퍼트려서

A가 그게 사실이냐는 식으로 물어서 해명하는데 죶같았고

사실이 아닌 말로 B라는 누나도 이미지 되게 이상해져서 나한테 말도 안거는 상황임

A와의 관계? 딱히 티도 안냈음.

서로 인사하고 휴게시간에 담배피면서 얘기하고

걘 여자라 분류하고 난 적재해야해서 일할땐 크게 접점도 없음

그만큼 쿠팡이 보는눈이 많다는거임.

그리고 대부분 그런 관계에 호의적이기 보단 악의적인거고.

A랑 잘 안될거 같음.

나 안믿고 그딴 씹줌마들 얘기나 듣고 흔들릴거면 뭐 하나 싶음.

약간 해명하는데 내 자신이 현타와서 해명카톡 보내고 A연락 전부 안받는중임.

몸도 안좋고 이번주 목욜부터 안나가고 있는중.

부재중 7통 와있는데 걍 모르겠음. 카톡은 열지도 않고있음

아,, 받아주기 힘들다.

애초에 B누나는 나보다도 쿠팡 오래다닌 사람이고

처음 일할때 같이 몇번 해서 아무래도 처음 일 가르쳐준 사람은

꼭 기억나는거랑 같은건데 인사 몇번하고 대화 몇마디 했다고

존나 착각들을 하시고 소설을 쓰더라고

그 누나는 나보다 10살이 더 많은데

그냥 직장동료로써 서로 도움 주고 받았던 그런 건전한 관계로

난 생각하고 있었는데 존나 묘하게 불쾌하더라.

난 이미지 잘 관리했다고 생각하고 A, B 보다

일할때 남자랑 대화하는게 9할이고 허브적재하다보니 그럴수밖에 없고

누구와 어떤식으로 일하든 상대에 맞추려고 노력했는데

걍 이런 죶같은 양다리 헛소문 퍼트리는거 보면 그래봤자 밑바닥 인생들 집단에

내가 큰 기대하고 있었나보다. 2월에 입사예정인데 1달만 어거지로 다니고 전부 연락 끊어야지

어느 집단이든 똥파리 있는건 나도 아는데,

그걸 바로 잡아줄만한 사람이라 생각했던 이들도 몇 있다고 여겨왔음.

근데 싸잡아서 이래버리니 걍 집단에 대한 역겨움이 생기니까

뭘 같이 하기도 싫고 딴 센터 잠시 다닐까 생각도 하고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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