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에 관심가지라는게 도대체 무슨의미야? 내가 이상한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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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다니는 니들은 이미 잘하고 있는거다 현실은 이런 쿠팡 일도 안하고 방구석에서 게임만 쳐하면서자기객관화 못하고 막역하게 잘될거라는 허황된 꿈만 꾸는그런 개백수 앰생 청년들이 우리나라에 30퍼가 넘음그런 애들이 넷상에선 외제차 타고 연봉 5천넘는 애들로 둔갑함월급 200대가 우리나라 50%라는 통계도있음근데 넷상에선 월급 200대면 개병신 거지 기초생활수급자 취급받잖슴차라리 쿠 작성자 : 아갤러

정치에 관심가지라는게 도대체 무슨의미야? 내가 이상한거야??앱에서 작성

ㅇㅇ(223.38) 2024.12.26 22:22:55

조회 61 추천 0 댓글 0

엄마가 극좌파인데 매일같이 정치얘기를 함

근데 그 정치얘기가 청문회를 예를 들면

"4성장군이 군대에선 고개 뻣뻣히 들고다니는 놈들인데 국회의원들한테 설설 기더라"

"윤석열 걔는 술만먹는다"

"국회의원들이 참 똑똑한 놈이더라"

와 같은

내 생각에는 이게 사실이나 흐름에 대한 정보를 알려주는것도 아니고

의미없는 정보라고 생각해서

매일 좀 얘기하고 있으면 그만 얘기하라고. 나 관심없다고 하거든.

근데 오늘 화를 내는거야

정치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면서

왜 너는 나를 거부하냐고 하는데

1. 앞에 말했듯이 사실이나 흐름에 관한 정보도 아니고

의미없는 정보들 뿐이라서 그만 얘기하라고 한거다.

-> 자꾸 내가 거부한대

2. 그래서 엄마는 나와 다르게 관심이 있어서 무슨 일을 하고 있느냐

계엄상황이 해결되는데 있어 나와 다르게 무슨 관심을 쏟고 있는거냐

물론 관심가지고 계속 지켜보는 개인으로써 의미가 있는건 맞지만

나도 어느정도 무슨일이 일어나고 있고 흐름은 알고있는데

그래서 나와 다르게 무슨 실질적인 일을 하고있냐

-> 답 없음

3. 좀 짜치지만 나 군대 다녀왔다.

민주주의 수호? 의무라서 다녀온거지만 나한테 정치에 관심이 없다고 비난할 수 있는건 아니다.

국가의 의무를 다하고 생산적인 한 인간이 되는것 또한 민주주의를 수호하는 다른 길이다.

-> 20대 남자는 군대 다녀왔다고 집회 안나오는거냐 비꼼

내가 뭘 잘못한거임

나 진짜 억울함 ㅇㅇ...

관심 없다길래 엄마는 관심있어서 무슨 실질적인 일을 하냐 묻는데

나는 관심을 가지고 계속 상황을 지켜보고 이 상황에 대해 분노하고 있대

아니 알겠는데 그래서 나랑 다른게 뭐냐고

내가 매일같이 청문회를 실시간으로 지켜보고 있으면 뭐 나라가 달라짐?

대학생이 대충 흐름정돈 알고 그 이상 잘 처리되겠지 싶어서

그냥 내가 해야하는 공부한다는데 그게 문제인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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