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이 갤러리 처음 와보고 이갤 존재도 처음암
그냥 사회초년생분들 많을꺼 같고인생이 좀 고민이어서 걍 의견들 궁금해서 물어보러옴
상황은 대충이럼
1.현재 서울에 주간 세전 250(식대포함) 주5일제 스케줄 근무 중
10:00~07:00 기본적인 근무고 연장거의 없는거 같음
있으면 연장신청시 가능(연장수당 대충 1.5배 정도 되는듯)
2시간 정도
->입사 5일차이고 일은 그렇게 힘들진 않은 것 같음 물론
더 배워야 할것들 있겠지만 못해먹겠다 그런것 아닌듯
근데 미래가 걱정 됨 돈 많이 못벌꺼 같음
->빨간날들 무조건 쉬고 점심시간 1시간20분 휴게시간 30분씩
회사 복지들은 괜찮아 보임
->월급은 적지만 지하철로 출퇴근 3정거장 얼마 안걸리고
어머니의 케어 덕분에 집,밥,빨래,살림등 걱정 없음

2.여긴 원래 저 1번 회사 취업 전에 일자리 없어서 고향까지
일자리 검색 후 고향에서 면접 본 회사들 중 하나임
당시엔 다른 사람 뽑고 난 후순위 정도였나봄
11:00~08:00 야간 세후 340(식대포함) 주5일제 스케줄 근무
면접때 연장얘기는 없었던 걸루 기억
쉬는시간 및 밥시간은 자세히 모르지만 좀 힘든 회사들 처럼
쉬는시간이 따로 없고 일없으면 쉬고 그런건 아니고
정해진 쉬는시간은 있는듯
->지금 현재 28인데 내 스펙에 초봉으로 저만한 월급 받을
기회는 없을꺼 같음
->고향이라 본가 집이 있긴한데 형이랑 살아야 할꺼 같은데
집이 좀 상당히 더러웠었고(내가 가서 청소하면 살만할 집인지
의문)밥은 사먹거나 내가 살림 해야할듯
->빨간날을 다 쉬진 않고(아마 거즘 출근하는듯)명절이나 이런건 쉬고 떡값 준다했음
->집이랑 출퇴근 그렇게 멀진 않은데 대중교통이 좀 고립된 되라
(버스간격김)입사하면 월급으로 차사야되나 고민중
->근무 난이도가 어떨지 안해봐서 모름 1번회사보다 힘은 들듯
->고향이라 친구들 많음 서울에는 친구 하나도 없음

긴글 읽어주느라 감사합니다 근데 진짜 고민이라 구체적으로 씀
2번회사가 기존 근무자가 다리를 다쳐서 퇴사해서
다음주부터 근무 가능하냐고 나한테 연락온 상황
결정을 이번주 내로 하고 걍 다니거나 이직해야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