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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페알바 해본사람 있냐모바일에서 작성

    아갤러(121.171) 2024.12.20 21:02:18
    조회 132 추천 0 댓글 6

    내가 이제 한달정도 되어가는데
    아직도 헷갈리는 메뉴 많고
    손 느리다고 욕먹고 ..
    난 처음보단 많이 나아졌다고 생각했는데 다른 사람 눈엔 아닌거같음
    잘 하고싶은데 알바하러 갈때마다 자존감만 계속 깎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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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정닉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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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체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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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ㅇㅇ 갤로그로 이동합니다.

      카페 알바는 열에 아홉은 똑같은 소리만 하노ㅋㅋㅋ 걍 집어쳐

      2024.12.20 21:05:08
    • 아갤러1(121.174)

      몇 달 더 하면 나중엔 그랬던거 기억도 안 날만큼 어느 정도 비슷해짐. 뭐 손 빠르고 잘하는 애들 몇 있긴 한데. 주눅 ㄴㄴ

      2024.12.20 21:06:52
      • 글쓴 아갤러(121.171)

        레시피라도 완벽하게 숙달되면 좀 빨라질까
        차라리 앞에서 욕하면 바로 피드백 반영이라도 해볼텐데
        뒤에서 욕해서 너무 힘들다 ..

        2024.12.20 22:30:38
      • 아갤러1(121.174)

        나도 초반에 그런 눈치 주는 분위기 짜증나서 레시피 빨리 외웠었긴함 ㅋㅋ 걍 초반에 레시피 헷갈리고 기존 직원들은 손 개빠르고 호흡 척척 맞고 주문 몰려도 겁나 빠르게 쳐내는데 나는 어버버대는 그 구간간만 넘기면 됨. 근데 진짜 개폐급 아니고서야 한 몇주~한두달?? 지나면 다 비슷하게 빨라짐 걱정ㄴ(본인 카페 알바 3년 넘게 하면서 직원 알바 20명쯤은 본듯...) 뒤에서 욕하는건 걍 엄청 심하지 않으면 기존 직원들끼리 일 스트레스 풀이겸 친목도모 하는 인간 습 성임 직원들도 인성 개폐급 아닌 이상 나중에 친해지면 또 재미있음. 나도 초반에 약간 일 잘하는 직원 텃세 부리면서 ㅈ같아서사장한테 누구때문에 일 못하겠다고 말했다가 좀 지나고선 썸타고 사귈뻔하기도함 ㅋㅋㅋㅋ 근데 나중엔 또 내가 제일 오래 일함;;

        2024.12.21 04:12:46
      • 아갤러1(121.174)

        카페 알바 하면서 ㅈ같은건 설거지 같은거 하기 싫어서 요령 피우는 성격 이상한 직원(나중에 짤림), 매출 따라 개인 사정 따라 감정 기복 심한 사장, ㅈㄴ 시끄럽고 우기는 아줌 아재들, 한여름 대목때 빙수 + 프라푸치노 러쉬로 숨도 못쉬게 바쁠때 (시간 잘가고 전우애 생겨서 나름 재미는 있음), 사장, 사장엄마, 사장아빠 돌아가면서 눈치주는 개지랄. 뭐 이정도였지 레시피 외우는건 지나고나면 제일 아무일도 아니었던게 됨. 한달 했으면 아마 이제 좀만 더 있으면 잘 할 수 있을거임. 힘내라 ㅋㅋ

        2024.12.21 04:20:15
    • 아갤러2(175.118)

      나 학생때 해봤는데 원래 그럼 지금 시급 높아져서 그냥 막 갈구나 보네 ㅋㅋ

      2024.12.20 21: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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