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해병대에서 함몰 유두 고친 썰.txt앱에서 작성

ㅇㅇ(106.244) 2024.12.18 20:05:02
조회 65 추천 0 댓글 0
														

39b5c52be7ed3bb461afe9a713c22d27470efbc5696de28da24297e23b28e03d7b

그 일은 인계사항을 외우느라 정신 없던 중에 일어났다.



실무 배치를 받은 지 얼마 되지 않던 어느 날, 나는 화장실로 튀어오라는 황 해병님의 밀명을 받게 됐다.



황분출 해병님.



자신의 모든 것을 세상에 마음껏 분출하라는 의미에서 분출이라는 이름을 받았다고 하셨다.



그 분은 처음 봤을 때부터 위압감이 장난이 아니었다.



해병대를 위해 태어났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짜세 중의 짜세 해병님이셨다.



그런 분이 밤 중에 나를 왜..? 그 분은 쓰바쓰셔서 평상시에 말도 걸어본 적이 없는데?



이러 저러한 궁금증을 갖고 화장실로 향했다.





..



"아쎄이.. 내가 왜 불렀는지 알고 있나?"



황 해병님은 알몸에 번쩍이는 각개빤쓰만 입은 상태셨다. 마치 목도리 도마뱀이 자신의 목도리를 힘껏 펼친 것처럼 매우 용맹스러운 자태였다.



"이병! 김해붕! 황 해병님께서 왜 부르셨는지 알고 싶습니다!"



나는 평상시 동경하던 황 해병님의 부름에 최대한 악기있게 대답했다.



"지금 당장 상의 탈의한다."



"이병 김해붕. 상의 탈의 하겠습니다"



내가 상의를 탈의하자 황 해병님께서 말씀을 시작하셨다.



"해병은 어떠한 상황에서도 뒤로 후퇴하지 않는다. 임전무퇴의 정신, 그게 바로 해병 정신이다. 그런데 니 젖꼭지는 적을 향해 돌격하지 않고 후진해 있지 않나. 이건 군기 저하에 해당되는 중죄다. 단순한 젖꼭지의 문제가 아니란 말이다."



"이병 김 해붕.."



청천벽력같은 그의 말에 나는 말 없이 바닥을 향해 고개를 떨궜다.



후퇴해있는 내 젖꼭지가 너무 야속했다.



무엇보다도 내가 가장 동경하고 해병 중의 해병으로 여기는 황 해병님에게 그런 지적을 받았다는 사실이 너무나도 치욕스러웠다.



그렇다면 이제 나는 기열인 것인가..?



말 없이 바닥을 쳐다보는 중에 갑자기 황 해병님이 나를 화장실 벽에 밀어넣고 짐승처럼 내 젖꼭지를 빨기 시작하셨다.



"아흐....따흐흑..!"



나도 모르게 신음이 터져나왔지만 황 해병님은 아랑곳 하지 않고 계속 내 유두 양쪽을 번갈아가며 빠셨다.



나는 니플 플레이만으로 갈 수 있다는 것을 그날 알게 되었다. 얼마나 지났을까.. 함몰되어있던 내 유두가 씩씩하고 멋지게 세상을 향해 뻗어나오기 시작했다.



그제서야 황 해병님은 유두펠라를 멈추셨다. 그리고 내 이마에 자신의 이마를 맞추고 말씀하셨다.



"해병은 젖꼭지를 천 번 꼬집혀야 전역을 할 수 있다. 이제 너도 당당하게 젖꼭지 꼬집힘을 당할 수 있게 됐구나. 축하한다."



나의 젖꼭지로부터 황 해병님의 입술까지 연결된 은빛의 실이 반짝였다. 나는 황 해병님의 환한 미소를 보며 말 없이 닭똥같은 눈물을 흘리기 시작했다.



알고 보니 아쎄이 중에 함몰 유두인 녀석이 들어있다는 말을 들으셨고, 그걸 고쳐주기 위해 직접 밤 중에 나를 불러내셨던 거였다.



왜일까? 그의 환한 미소에 눈물이 나왔던 건.. 그의 따뜻한 배려심 때문에?



아니, 그보다 더 진하고 강력한 그 무언가가 호랑이처럼 내 가슴을 강타했기 때문이리라.



황 해병님은 당황하지 않고 내 볼에 흘러내리는 눈물을 햝아주시며 말씀하셨다.



"해병이 흘릴 수 있는 건 피, 땀, 좆물 뿐이다. 오늘 찐빠는 그냥 넘어가겠지만 다음부터는 각오해야 할 거다, 아쎄이."



"화.. 황 해병님.."



나는 그 때 황 해병님의 거대한 포신이 나의 배를 찌르는 것을 느꼈고, 나의 포신도 조용히 화답했다.







그날 밤 누군가는 화장실에서 파도 소리를 들었다고 했다.



철썩 철썩



하지만 그건 파도 소리가 아니라 나와 황 해병님의 끈끈한 전우애가 형성되는 소리였다.

- dc official App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0

원본 첨부파일 1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여론 선동에 잘 휘둘릴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12/16 - -
AD 보험상담은 디시공식설계사에게 받으세요! 운영자 24/08/28 - -
6208614 군대에서 돈모은다는 개소리는 뭐냐 [4] ㅇㅇ(223.38) 12.19 94 2
6208612 일 잘 알려주는 방법같은 거 있냐 [7] 아갤러(112.152) 12.19 121 0
6208611 이거 어때? [1] 아갤러(118.235) 12.19 87 0
6208610 고쿠이제야간3시에와서가방놓고줄서도랜덤임? [1] 야갤러(58.141) 12.19 184 0
6208609 군대에서 돈 모으고 나온다는 저능아들 웃기네 아갤러(223.38) 12.19 93 2
6208607 37 심야 단기 잘 안뽑아줌? [1] 아갤러(211.234) 12.19 89 0
6208606 쿠순이 가방 살건데 [3] 아갤러(118.235) 12.19 154 0
6208605 주5일 나오면서 본업이 따로 있을수가있음? [3] ㅇㅇ(223.38) 12.19 153 0
6208603 출고 첫근무 집품했으면 다음에 뭐로 빠지냐? [6] 아갤러(211.235) 12.19 148 0
6208600 쿠팡 신규 남자면 어디로 지원해? [5]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19 143 0
6208598 ㅋㅋㅋㅋㅋ 어흥이사랑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19 56 0
6208597 요즘은 공익이거나 군대면제 받은새끼들이 병신임 [1] 아갤러(223.38) 12.19 93 1
6208596 몇컵 같아 보여? [2] 아갤러(118.235) 12.19 133 1
6208593 한국인들이 불행한 이유를 3가지 적었는데 어때요? [1] 리나미싱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19 58 2
6208591 관리자들도 단기사원 나이 아냐 [5]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19 310 0
6208586 컬리는 가지마라 [1] 아갤러(219.255) 12.19 204 1
6208584 캡틴추천으로 계약직 된사람있어? [2] ㅇㅇ(106.101) 12.19 221 0
6208582 컬리 출확안온다고 한농이처럼 채용팀 에게 욕하지마셈 아갤러(1.252) 12.19 118 0
6208577 남친 있는 짝녀가 술마시고싶다는데 어케야됨..? ㅇㅇ(106.101) 12.19 107 0
6208576 쿠팡에 라면나온적있는 센터도 있음? [1] 아갤러(49.168) 12.19 157 0
6208574 담주 성탄절이네 [1] ㅇㅇ(223.38) 12.19 103 0
6208570 주간조 좀이따 출근인데 잠이 또 안온다 [3] ㅇㅇ(14.58) 12.19 88 0
6208568 너네 평상시에 생각을 비우냐? [4]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19 89 0
6208567 아니 똑같은 시간꺼 이틀 연속으로 못함? [3] 아갤러(118.130) 12.19 114 0
6208565 안전화 검색대에 걸리는거 ㅈ같은데 [9] 아갤러(211.235) 12.19 215 0
6208563 퇴근 시간까제 1시간 32분!! [1] ㅇㅇ(106.101) 12.19 46 0
6208562 여대생들 오전조로 오냐 오후조로 오냐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19 65 0
6208560 노란조끼 계약직 단기 무기직들 서로 험담하는 이유 [1] ㅇㅇ(39.7) 12.19 209 7
6208557 내가 고쿠 사장이면 4050 다 짜르고 2030으로 다 채움 [19] 아갤러(58.141) 12.19 1149 23
6208556 나 출근할때 버스 7명인가 자리없어서 못탓는데 [5] 아갤러(211.205) 12.19 192 0
6208555 쿠팡 야간 혈압체크 빡세냐 [11] 아갤러(182.169) 12.19 286 0
6208554 이거 지원해도 되는거임? [3] 아갤러(221.154) 12.19 144 1
6208552 쿠팡 기왕 들어갈거면 지게차로 입고들어가는게 낫지.. 아갤러(58.124) 12.19 111 0
6208551 근데 직원 이모들 뭐라불러야됨? [1] 아갤러(211.205) 12.19 77 0
6208550 1년만에 만난 꾀돌이 아갤러(115.138) 12.19 91 3
6208549 28/36 10층 식당한군데 더 공사하던데 언제 완공되나 [8] 아갤러(211.234) 12.19 126 0
6208545 나같은 사람있냐? [1] ㄱ딛ㄴ(118.235) 12.19 96 0
6208543 용인3 용인5 둘다 신규교육가능? ㅇㅇ(121.141) 12.19 71 0
6208542 쿠팡 일용직 달에 7일초과되면 얼마씩받음? [1] 아갤러(211.234) 12.19 130 0
6208540 달에 7번 하는 사람들 다 채우면 무슨 알바함? 아갤러(218.148) 12.19 115 0
6208536 이따 버거킹 가야지 [2] ㅇㅇ(175.210) 12.19 116 0
6208532 동쿠 출확주냐 지금하면 ㅠㅠ오늘 꼭 나가야되는데 [3] 아갤러(121.135) 12.19 204 0
6208526 급~~쩐~~ 빠르게 내어 드립니다 |^~^~^~^~^~^~^~^~^~^~ [1] 아갤러(106.101) 12.19 47 0
6208524 소방훈련하는데 보안대 한줄만 열어둠 ㅋㅋ [1] ㅇㅇ(211.246) 12.19 105 0
6208523 심야 숏타임 근무 어때? [2] 아갤러(175.113) 12.19 116 0
6208522 쿠팡 일용직 알바 한달 다넣으면 평균 몇번감? [6] 아갤러(211.234) 12.19 219 0
6208520 왜 안앵기냐 ㅅㅂㄹㅁ ㅇㅇ(27.119) 12.19 62 0
6208519 머리아프다 ㅇㅇ(221.146) 12.19 71 0
6208518 애기너무해ㅠ ㅇㅇ(27.119) 12.19 53 1
6208517 요즘 창1 집품에 이 장난감 많이나온이유가 있었구나... [5] 아갤러(1.252) 12.19 325 3
뉴스 [오!뜨뜨] 다시 보게 되는 영웅들, ‘라이프라인’→‘왓 이프...? 3’ 디시트렌드 10:0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