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알바 구하고 있는데 마트 알바는 해본 적이 없어서 함 해볼라 카는데 궁금한게 있음... 

되게 이상한 말로 들릴 수도 잇는데 내가 생선을 무서워 하거든? 나도 왜 이런지 모르겠는데 죽어있는 생선 눈까리 보면 막 심장 벌렁 거리고 그래 

토막 나있는 것도 보면 존나 징그럽고... 그래서 생선을 무서워 하는데 마트 알바하면 막 매대 진열 같은 거 할 거 아님?

아님 뭐 트럭 오면 물건 내리는 입출고 상하차 같은거라든지.. 근데 그런거 할 때 수산 코너는 따로 있는데 생선도 옮기고 그럼? 

마트 알바 해본 아갤러들 혹시 생선도 막 집어서 옮기고 그러냐? ㅠㅠ 

보통 생선 같은 경우 아이스 박스에 담긴 채로 들어오지? 그럼 개봉해서 눈으로 보거나 만질 일도 없는거 아니냐? 해본 사람들 경험담좀..

배부른 소리를 할 처지가 아니고 빨리 일을 구해야 하기는 한데(현재 9개월째 백수 부모님한테 용돈 받음 현재 20 남음)

진심 생선은 내가 너무 무서워 하는거라 마트 알바 지원이 망설여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