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저희 아빠 처럼 병신같이 살고 싶어요????

리나미상

2024.12.15 12:51:27

조회 53 추천 0 댓글 0

제가 과거 초등학생때.. 저희 아빠가 하도 돈을 못벌어서 저희 엄마가 오죽하면 친청 외할머니에게 돈을 천만원 가량 빌렸어요...

게다가.. 저희 아빠가 자동차는 커녕 운전면허증 조차도 없어가지고 명절날에 가족들 얼굴보러 시댁이랑 친정집에 내려가지도 못했기에 엄마가 펑펑 울고불고 난리쳤어요

그러고나서 나중엔 저희 아빠가 말도없이 가출을 했는데요 몇년동안 집에 돌아오지 못했구요.. 밖에서 맨날 술만 마시다가 간이 심하게 망가져서 40대 중반 나이에 저세상에 돌아가셨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희 엄마가 저보고 뭐라고 했냐면요.. 니네 아빠 따라 저세상에 가라! 뼛가루로 만들어서 하수구에 뿌려줄테니까!!! <- 이런식으로 저에게 욕을 자주 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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