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기 찍먹해봤는데

생산직 대비 쿠팡이 나은 점
근무시간 칼 같음(장점이자 단점이 될 듯)
안전관련해서 빡빡함(얘도 장점이자 단점)
상급관리자가 막대하지 않았음
통근버스 노선 존나 많음
돈 관련해서는 칼 같음

그 외 나머지 싹 다 단점
군대보다 더 각 잡힌 근무시간 심지어 법정휴게시간 외 공식 휴게시간이 일절 없음

식단 메뉴판은 괜찮네 싶은데 막상 가면 부실한 밥

내가 간 센터만 그런지 모르겠지만 동선이 정말 병신같음 물류최적화라서 그런가?

노동강도 대비 급여가 적음 마이크로 하게 감시하던데 최저임금으로 부려먹기엔 좀 너무 하다 싶음

공정별 세부업무량 대비 급여차이가 없음 진짜 근로의욕 떨어트리는 시스템 남들은 존나 산책하고 설렁설렁 앉아서 진열하는데 힘든거 맡아서 하는 사람이랑 일당 똑같음 ㅋㅋ남자애들 탈주하는 이유를 알 거 같음

쿠팡은 투잡용으로 다녀야지 본업으로 하기엔 아니다 싶더라 당장 취업하기 전에 다니기에는 뇌 빼고 다닐만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