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이 편하다, 힘들다, 빡세다의 평가는 환경적 요소가 많이 개입됨.

1. 같이 일하는 사람이 존나 친절하고, 더 열심히 해서 바로 적응했고, 내가 좀 못하고 그래도 잘 알려줘서 편하더라. 이런게 있고.

2. 센터가 오래 되다 보니, 많은 시행 착오를 거쳐서, 햄버거 가게 마냥 최적화된 동선에, 위치에, 인력 배치에, 인력 수급 등등이 잘 되있어서

일하기 수월한게 있음.

3. 센터 관리자가 올바른 지시를 내려서 상황에 맞게 대처하는것도 있음. 관리자가 이랬다 저랬다 이래버리면 했던짓 반복하고, 풀었다 감았다 

이래야 함.

 오래 되지 않은 센터나, 최적화가 안되어 있는 센터에 가보면, 작업 환경을 개선할 생각을 안하고, 사원들만 쪼아대면서 

사람을 투입시켜서 물량을 처리할려고만 들음. 

즉 같은 양을 처리한다면, 최적화가 잘 되어 있는 센터 였다면 (그냥 할만한데? 하며 처리 했더라면), 그게 안되어 있는 센터 가면

존나 빡세게 힘들게 하면서 처리 하는거. 

그러고선 와 여기 빡세다, 힘들다 이지랄 하는거. 힘들지 시발 쉽게 할 수 있는걸 갖다가 개 병신 방법으로 하고 있으면 힘도 더들고, 시간도 더 걸리는데 당연히 힘들지 ㅋㅋㅋ 

 대부분이 2번의 문제인데, 좆밥들은 뭐가 최적화이고 뭐가 뭔지 아나? 

그냥 단순 내 몸이 힘들었으면 개꿀 센터, 힘들었으면 빡센 센터. 이렇게만 평가해버리니, 좆밥들이 센터 평가하는게 의미 없다고 하는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