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론 ㅈ팡이 훨씬 ㅈ같다

꼭두새벽부터 일어나서 셔틀 버스 대기 타고 있는 것부터 ㅈ같고

셔틀에는 무조건 사람 꽉 차는데 옆에 낑겨서 셔틀 안에 갇혀 있으면 숨막혀 뒤질 것 같음 존나 답답하고 갑갑하고 불편하고 도로는 ㅈㄴ 막히고

그렇게 해서 센터 도착하면 보안이다 절차다 뭐다 해서 이것저것 ㅈㄴ 귀찮은 거 시키는데 카드랑 열쇠 받고 어디 들어갈때마다 카드 찍고 소지품 검사 받고

동선도 애미뒤져서 밥먹으러 갈때도 10~15분은 까야 함

쉬는 시간도 안주고 개답답하고 갑갑한데 시간은 ㅈㄴ 안가고

일 끝나면 셔틀 올때까지 기다리는 것도 ㅈ같고

그러면서 일급은 최저따리를 쳐주네


이딴걸 무거운 거 안든다 따리로 자위질 하는 애들 보면 ㅈㄴ 신기함

반면

단기로 한달 뛴 이벤트 행사 알바

가끔씩 무게 좀 있는 거 나르기도 하지만 택배 상하차마냥 하루종일 시키는 것도 아니고 2인 1조로 해도 충분히 들수 있는 거 정해진 자리에 비품 같은 거 몇개 정도 옮기는 거

하고 쉬는 시간이 ㅈㄴ 많음 뭐 한것도 없는데 비품 같은 거 몇개 좀 옮기고 볼트 좀 갖다줘라 하는 간단한 심부름 같은 거 하고

이제 뭐할 까요 물어보면 할거 없다고 30분간 휴식 이러고 그리고 밥먹으러 감 밥먹은 거기서 항상 사줌 근처 식당에서

밥먹고 나서 다시 일 시작 하는데 이번에도 마찬가지로 비품 좀 몇개 하고 설치할 거 몇개 설치 했더니 할거없다고 대기 하래 대기 하면서 1시간 넘게 쉼 쉬고 있는데 중간에 커피랑 빵먹으라고 거기서 간식 사다줘서 그것도 또 먹음

그리고 어떤 날은 오늘 행사 일찍 끝났다고 9시에 출근 했는데 13시에 집감 그래도 일급으로 쳐서 12만원

ㅈ팡충들은 무거운 거 안든다고 자위질 ㅈㄴ 하는데 실상은 조금 무게 나가는 거 들더라도 후자가 개꿀인걸 모르는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