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내가 말하는 찐따남은 (6등신에 여자애들의 기준에서는 못생긴 혹은 별로고 남자애들 사이에서는 왕따는 아니고 훈남 아래를 깔아주는 흔한 애들임

애들중 여자랑 말섞는대 어버버하지않고 연애하고 싶고 섹스 존나하고 싶어하는 부류들)

거의 모든 사람들이 인스타를 주력으로 하게 되는 시점 2016년 전.. 

버디버디시절 버디버디 채팅으로 찐따들도 평범한 여자애들 만나서 섹스하는게 어렵지 않았음 그냥 개씹 혐오스러운 외모가 아니면 걍 만나서 술먹고 섹스까지 스무스하게 갔음 분위기만 잡히면 키스하고

2010년 아이폰 2011년 갤럭시 s2 시절은 스마트폰이 대중화 되면서 폰안에 있는 소셜앱의 전성시대였음 - 이후 소개팅 어플들까지.

이때는 내가 위에 말한 찐따남들도 바가지 머리한다음 뿔테안경쓰고 나대고 다니면 귀여워 해주는 여자애들 층이 있었으며

개인 사진이나 여러 say(어플에 올리는 뻘글들)을 분위기 있게, 혹은 재밌게, 아님 앰생 컨셉잡고 막장으로 적으면 그거 재밌다고 끌리는 여자애들이 있었음

워낙 다들 눈이 낮다보니 자기만의 색이 있는 찐따들도 자기 주제에 맞지않게 여러 여자들을 만나기가 가능했지

나같은 경우 "하..시발ㅠㅠ 섹스하고싶다 숫컷사마귀는 암컷사마귀한테 잡아먹힐걸 알면서도 들이대는데 내가 딱 그상태임 ㅠㅠ"

이딴 병신같은 글을 적어도 무수히 많은 사람중에 이런 병신같은 유머코드에 피식하는 애들이 좋아요를 눌러주거나 댓글을 달아주는데

이 한명한테 공들이면 만나서 연애나 섹스가능.

대표적인 어플로는 컴얼롱,하이데어,1km,너랑나랑 등등이 있음ㅇㅇ.. 음성대화 어플은 지금도 있지만 목소리톡.

짚신도 짝이 있다고 사람이 워낙 많다보니 그중에 너의 병신같은 구석을 귀여워해주는 여자들이 있기 마련이고 그런 여자의 눈에 띄게 활동하다보면 결국 만남까지 가는 시대였음

그러다가 2016년도 대부분의 사람들이 인스타로 가면서 소셜어플들의 유저층들이 작살이 나면서 여자 인구 파이가 줄어들어버리니 점점 만나기 어려워지더라

인스타로 전 국민이 몰리니 성욕에 굶주린 찐따들 보다 성욕에 굶주린 키크고 몸좋은 흔남, 그냥 훈남, 존잘남, 키크고 몸좋은 존잘, 혹은 외모 반반한 의사

이런 애들이 여러 여자들을 따먹고 다니고 여자들의 남자한테 대주는 기준점이 높아지는 사태가 몇년간 발생하면서 지금처럼 됐음ㅋㅋㅋㅋㅋ 훈남만해도 

한달이나 2~3달에 여자랑 섹스를하는데 지금까지 몇만명의 훈남이나 존잘들이 몇년간 그지랄했다고 생각해봐라.. 시발 심연의 세계인 트위터(X)만 해도 

반반하게 생겼는데 코추까지 17~19cm인 애들이 일주일마다 여자 따먹는 곳임.

그 결과 지금 여자애들 눈 존나높아서 웬만큼 생긴거 아니면 흠...별로인데? 라고 함.

지들 남자친구는 오징어나 너구리인데 그건 자만추하면서 콩깎지 버프 생긴거고.. 이것조차 연애를 했을때임.

미국같은 경우 SNS로 만나는게 답이 없어지고 유행한게 러닝임ㅋㅋㅋㅋㅋㅋㅋㅋ 운동하면서 자만추 하려고... 

그 유행이 우리나라로 흘러온거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