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본인 ob집품 or ib 체험 위주로 말해본다.

장점
1.집품 동선이 짧고 가깝고 같은자리에서 집는 물품이 많아서 확실히 다리가 덜아픔 물건도 다른 일반포장에 비하면 가벼운편에 속함

2.계약직,단기 대부분 오래일하고 실력좋은 고인물 위주로 뽑는게 맞음 설명 들어보니 쌩초보가 여기로 뽑혀가지고 일하다가 큰 실수가 심해서 그런경향이 더 강해질거 같음

3.일만 잘하면 됨 큰 실수를 하는게 아닌이상 대부분이 고인물이라 실수만 안하고 빠릿빠릿하먄 평소 일하는것과 다를게없음

4.자리잡은지 얼마 안된 센터라서 hub,ob,ib로 이리저리 옴겨져 일할 수 있는데 본인이 한공정만 일했다면 당황스러울 수 있음 근데 고인물 계약직분들이 많아서 제대로 알려주니 겁먹지 말아라 그분들도 가르치면서 실수 발생하면 어느정도 예상했다고 말하시더라 해탈의 경지라 해야되나?

5.식당이랑 가깝고 퇴근버스 타러갈때 계단이 적어서 매우편함 자판기에서 음료수 마시려고 고생 안해도됨 남은 시간 입구의자에서 끄적이다 보관함에 물품넣고 일하러 가면됨

단점
1.본인은 hub,ob 집품 포장은 해봤는데 ib는 처음이라 진짜 머리터질뻔함...그래도 경력자들 많아서 어느정도 굴러가긴 하는데 왠만하면 HUB,OB,IB 이 세가지 공정중 최소한 두가지는 할줄 아는 상태에서 cfc센터 신청하는게 나을거임 안그러면 고통받는건 본인임

2.ob집품할때 카트로 물품담아서 돌아다니는데 유리제품,샴푸,세제같이 일정무게에 압박받으면 터져서 파손되는 상품이 많다보니 테트리스는 기본적으로 잘해야하고 이게 은근히 압박이라서 물건 담을때마다 항상 한도조절 잘해야된다.

3.고인물 위주로 뽑다보니 기존 일하던 환경이랑 조금 차이가 있음 그리고 자리잡은지 얼마안된 센터라서 실수 하나하나가 치명적이니깐 본인이 덤벙대고 실수가 많으면 두번다시 안뽑힐 가능성 매우높음

4.설명을 해주긴하는데 집품상품을 놔두는곳이 1층기준 총 6가지라서 본인이 머리가 잘 안굴러간다 싶으면 하지마라

결론:옛날에는 집품이 좋았는데 포장위주로 하다보니 포장이 좋아진 케이스임...그런데 오랜만에 cfc에서 집품하니깐 노잼이더라 노동요를 틀어주긴 하는데 많이 지루함 그리고 쉴틈이 없음 인기제품 위주로 굴러가는 곳이라 그냥 상시바쁨 케바케긴 한데 결론은 할만하다는거임 다만 본인이 다재다능하게 못하면 많이 힘들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