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기로 자주나가던 소규모센터있었음
집품이던 진열이던 뭐던 거리가 존나가깝고 좁아서 무조건마주침
포장하는곳도 바로옆이라 사람들다마주침
나는 친목은 잘 안하는편이라 먼저 말 절대안걸어서
쿠재들이 말걸면 얘기좀해서 쿠재들이랑만 얘기함
거기 내또래 (20대)애들도 좀 있었는데 안친했었고
그중에 쿠재들이 맨날싸가지없다고 욕하는 20대 여자ps가
있었음
맨날 진열만하다가 갑자기 포장시켜서 포장하는데 걔가 포장 어떻게 하는지 알려줌
포장하는데 나한테 무겁지도 않은물건 가져오면서
이거 들수있어요 !!? 이거포장좀 해주세요 이러면서
자꾸 포장사람 존나 많은데 나한테만 가져오더라
그거 몇번하니까 얘가 장난치기시작함 어우 포장잘하네 ~~ 여기로만 가져와야겠다 ㅇㅈㄹ 하면서
그러다가 나보고 같이 담배피러가자해서 같이 피러가면서
이런저런 얘기하고 이따 밥먹을때 같이먹자해서 같이먹기시작
얘는 원래 다른여자 한명이랑 먹었는데 나까지 셋이서먹음
그러고나서 휴식시간에도 나한테 붙어있고 인스타같은거 보여주면서 이거 웃기지않냐고그러고 연락처물어봐서 연락처알려주고
그러던어느날 얘랑 나랑 담배피러가는데 얘가 나보고 토요일에 뭐하냐고 물어보면서 집에만있는다니까
만나서 같이 밥먹고 놀자더라 ? 이전까진 몰랐는데
이년이 시발 나한테 마음두고 접근했다는걸 깨달음
내가 존나귀찮아서 집돌이라 밖에 나가는거 싫어한다고 거절했는데도 샹년이 계속 놀자고 ㅈㄹ함 그래도 안된다했음

그러다가 단기로 나오던 이쁜여자(우리또래)한명 있었는데
뭐어떤 2인1조로하는업무에 그사람이랑 같이하게되면서
처음 말섞고 친해지게됨
그후로 내가 ps랑 밥안먹고 얘랑 단둘이서 밥먹고 그러니까
Ps가 나 대놓고 쌩까기 시작하더라 ㅋㅋㅋㅋㅋㅋ
원래 지나가다 마주치면 인사하고 그러는데 아예아는척도 안하길래 나도 그냥 쌩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