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연관 갤러리
아르바이트 갤러리 타 갤러리(0)
이 갤러리가 연관 갤러리로 추가한 갤러리
0/0
타 갤러리 아르바이트 갤러리(0)
이 갤러리를 연관 갤러리로 추가한 갤러리
0/0
개념글 리스트
1/3
- 모로코 국결부부가 얘기하는 김민재 이혼 야갤러
- (썰 만화) 군수해서 약대간 썰 -자대1- 마약툰
- 싱글벙글 본인 생일 카페에 놀러온 배우 ㅇㅇ
- 모아나 실사영화 촬영장 사진 ㅇㅇ
- 싱글벙글 한국인들에게는 일반적인 집 문화.JPG 최강한화이글스
- 싱글벙글 싸이가 신인시절 강호동 어깨에 손 올린 썰 니지카엘
- 개고기집 오명벗을 NC신작<저니 오브 모나크>공개.jpg ㅇㅇ
- 싱글벙글 동덕여대 에타 ㅇㅇ
- 디즈니 공주(디즈니 프린세스)에 못들어간 캐릭터들 ㅇㅇ
- 싱글벙글 너무 일찍 현실을 직시해버리고 있는 요즘 아이들.jpg 최강한화이글스
- 민희진, SNS에 올린 ‘퇴사짤’... “하이브에 법적 책임 묻겠다” 야갤러
- 도파민 변호사좌 이게 제일 웃김ㅋㅋㅋㅋㅋ ㅇㅇ
- 게임 덕후 연예인이 PC방 차리면 오는 손님들.jpg ㅇㅇ
- "그 대학" 드론 띄워서 스카이뷰 찍어 올림.jpg 원쑤
- 최근 너무 예뻐서 떡상한 남자 유투버...jpg ㅇㅇ
남자 성추행 고소 후기-3
[시리즈] 고소후 · 남자 성추행 피해자 고소후기 (3줄요약 있음) · 남자 성추행 고소 후기-2 이전꺼 3줄요약1. 지하철에서 아줌카스한테 성추행 당함2. 경찰이 불송치 의견냈지만 검사가 막판뒤집기 해줘서 형사처벌먹임3. 민사소송 시작함피고소인이 계속 고의적으로 서류 안받고 법원출석 안해서공시송달로 넘어감 (법원사이트에 공지함으로써 알려줬다고 치는거)피고소인은 변론이길 판결선고기일날 까지 안와서 내가 승소한걸로 처리됨판결받았다고 끝이아니라 저 금액을 받아야하는게 문제임그래서 난 채권추심을 이전에 해본경험이있는데 존나 귀찮아서 이번엔 업체를 써서 대신 추심하기로함이게 어제까지 일어난 일임사실상 돈을 받을 수 있을거라곤 크게 생각은 안한다만저인간 인생에 겐세이 찐하게 걸수있는대로 다 걸려는게 내 목표이기 때문에할수있는 선 안으로는 다 한 것같다.앞으로 추가적인 후기 쓸지는 모르겠지만 피배보상청구금액 다 받으면 피자 기프티콘이라도 들고와서 싱벙갤에 뿌리면서 후기써봄이번에 방앗간 사건 터지면서 나도 고소후기 적는거지만진짜 대한민국 경찰은 남자 성추행 피해자를 그냥 존나 예민한 병신새끼 취급한다.애초에 성추행 담당하는 부서 이름부터 '여성청소년과' 인 상황에서남자가 백날 피해입고 CCTV에 명백한 증거 다있는데도 나처럼 경찰이 불송치 의견내고, 이번 방앗간사건도 경찰이 남자와 여자가 다르다 이소리 한다.나같은경우는 운좋게도 검사님을 잘만나서 잘 해결된 케이스지검경수사권분리때문에 경찰이 ㅈㄴ 짧은 가방끈으로 법리해석해서 송치의견 운운하면서 피해자 개무시취급하는게 현 상황이다.진짜 이제는 좀 이런일이 없었으면 좋겠어서 후기 적어봤었음다들 원하는 사이다 엔딩일지는 모르겠지만 여튼간에 궁금한점 있으면 답해줄게
작성자 : ㅇㅇ고정닉
인생 첫 혼여로 다녀온 야마구치 2탄 (스압)
[시리즈] 인생 첫 혼여로 다녀온 야마구치 · 인생 첫 혼여로 다녀온 야마구치 1탄 · 인생 첫 혼여로 다녀온 야마구치 2탄 (스압) 밤샘 배박 후 시모노세키 한 바퀴 돌고 반주까지 때렸더니 침대에 눕자마자 떡실신. 딱 그 수면내시경 느낌이었음. 픽 쓰러지고 5초 정도 있다가 깬거같은데 다음날 아침 6시 반이었음. 사실 2주 전부터 텐키 사이트에 거의 당직을 서다시피 하면서 봤는데 둘째 날은 계속 흐림 비 흐림 비 흐림 비 왔다갔다 했었음. 창밖이 잘 안 보여서 일단 씻고 밖으로 나왔다. . . . . . 구름 한 점 없이 존나게 맑았다. 등교하시는 작은 주인님들을 보며 오전 일정 시작. 시모노세키 발사대로 이키마쇼오! 임마 이거 아무리 봐도 기변 범블비 맞는데..... 우베 역까지 잘 부탁한다. 공항도 보유한 동네라서 북적북적한 역이 나올 줄 알았는데 실수로 잘못 내리면 유배 시티로 읽을듯 내리자마자 로컬버스 탑승했고 당연히 나 혼자 타는 1인 버스였음. 감성 리무진 ㅁㅌㅊ? 그러고 한 3-40분쯤 됐나? 종착지에 내렸음. 캬~ 정확히 이런 뷰와 데시벨을 원했음. 한국 사람이 없는 곳. 일본 사람도 없는 곳 + 그냥 사람이 없는 곳을 바란 건 아니었는데 말이야. 아 어디가는 길인지 얘기를 안했구나. 니혼슈 중에 '도메누 타카' 만드는 나가야마혼케주조장 가는 길임. 한국에서 가끔 보이는 사케고 맛있게 마셨던 기억이 있어서 직접 와봤음. 이런 길을 따라 쭈욱 걷다보면 다리 건너 왼쪽에 있는 저기다.타카가 더 유명한데 왜 저기는 오토코야마를 박아놨는지 모르겠음. 참고로 면세점 가면 있는 그 오토코야마랑 다른 브랜드임. 그 오토코야마는 홋카이도 꺼고 얘는 여기서 따로 만든거... 네임밸류 따잇! 암튼 배가 고프니 일단 2층에 같이 운영하고 있던 카페로 먼저 들어갔음. 모닝구 카레가 있다고 해서 시켜봤는데 . . . . . 아니 이거 그거 아니죠????? 정말 당황스러운 비주얼이었지만 맛은 기가 막혔음. 인도 스타일의 카레인게 반전이었음. 우마이~ フタマタセコーヒー · Ube, Yamaguchiフタマタセコーヒー · Ube, Yamaguchimaps.app.goo.gl 그리고 카페에 코인 넣으면 타카 시리즈 시음하게 해주는 기계가 있었음. 이 맛에 양조장 직접 가는 것. 종류 별로 한 잔씩 다 맛보고 1층 양조장으로 내려갔음. 1인 손님은 견학 신청을 따로 안 받는대서 그냥 혼자 둘러보고 나왔다. 이제부터가 진짜 본 게임 시작인데..... 일본 시골을 정말 좋아하지만 유일하게 마음에 들지 않는 점 딱 한 가지가 있음. 바로 배차 양조장에서 나온 시간이 11시 무렵이었는데 배차 개판, 동선도 개판이어서 어쩔 수 없이 몸으로 때우기로 결정. 우베 역이랑 키다 정류장 사이에 있는 작은 역까지 걸어가기로 했음. 사진이나 찍으면서 즐겜하러 가볼란다~ 시작부터 이쁘고~ 급똥 타이밍 딱 맞게 토이레 등장 티키타카 좋고~ 버정 꼬락서니 카와이이하고~ 덩그러니 홀로 서있는 댐도 멋지고~ 개덥네 슬슬 힘든데 언제 나오노 절 말고 역 역 엑 엨 에키 . . . . . ㅎㅇ 다 쓰러져가는 역이 하나 나왔음. 여유있게 도착하려고 조금 빨리 걸어서 그런지 시간이 많이 남았음. 그럼 또 포토 타임이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개미새끼 한 마리 없는 한적한 역이었음. 덕분에 셀카봉 세워놓고 실컷 사진찍고 놀았음. 배차 시간 다가오니까 할무니 한 분 오시길래 콘니찌와~ 했는데 잘 받아주심ㅎ범블비도 왔노! 야마구치 쪽으로 더 깊숙히 들어가다가 점심 조지러 잠깐 내림. 신야마구치역 바로 옆 타베로그 상위권 맛집이 하나 있어서 바로 반자이 돌격. grill&cafe NICK HOUSE · Yamaguchi, Yamaguchigrill&cafe NICK HOUSE · Yamaguchi, Yamaguchimaps.app.goo.gl 함박 포함 각종 스테이크 파는 닉하우스. 대충 아는 맛일거같아서 크게 기대를 안 했는데 이번 여행 최고 맛집이었음. 토리아에즈 나마 도핑부터 해주고 함박이 이찌방 메뉴라던데 난 다진 고기는 맛있어 봤자 후순위인 사람임. 그래서 서로인 스테이크를 1선발로 세우고 맛보려고 시켰음. 근데 의외로 1선발이 아는 맛이었고 저 함박이 존맛 도라방스였음. 다진고기에서 저런 맛이 나면 반칙인데.....편견이었음을 인정하게 하는 맛. 타베로그 평점은 역시 신뢰도가 높고 언젠가는 다시 온다 여기. 배를 채웠으니 다시 일하러 가야겠지? 이번 여행의 하이라이트로 출발. 입구 한 번 찍어주고~ 2개 역을 지나면 아까 갔던 고토 역보다 더 허름한 가미고 역이 나옴. 시골뽕 풀충전! 역에서 1.8km 정도 걷다보면 정확한 타이틀이 뭔지 잘 모르겠음. 구 가츠라가타 저수지 제방? 가본 적 있거나 어딘지 아시는 분 댓글로 좀 알려주세요. 인터넷에 한글로 된 정보가 아무것도 없던데..... 한국인 최초로 방문하는게 아닐까 하는 설렘을 안고 출발! 했는데 이런 길이 나왔고 아니 이거 맞아요...? 자꾸 음산한 분위기가 조성되고... 계획 짤 때 근처 지형을 보고 혹시나 쿠마 선생님 출근하면 어떡하나 싶었는데 . . . .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금이야 쳐웃고 있지만 사실 이때부터 웃음기가 싹 가셨음. 진짜 존나 무서웠음. 왜냐고? 화살표 따라가면 저런 길이 나오는데 저기 표시된 암흑 속에서 자꾸 바스락대는 소리가 들렸음. 기분탓 아니냐고? 절대 아님 바람소리 아니냐고? 절대 아님 다행히 쿠마 선생님은 아니었겠지만 분명히 다른 작은 잡몹들이 있긴 했음. 저 그늘 속에서도 옷이 땀에 젖을 정도로 무서웠음. 우여곡절 끝에 도착한 야마구치 핫플. 가까이 한 번 가 봐야지? 요실금 입갤 다른 각도에서도 찍고 싶었는데 진짜 너무 무서워서 여기서만 급하게 찍음. 정말 아쉽지만 목숨값이라 생각해야지. 깡촌에서는 이런거 욕심내다가 내국인조차도 흔적도 못 찾는 경우가 허다하거든. 아쉬움을 내려두고 침착하게 빤스런 갈김. 해 지기 전에 여기서 벗어나야함. 왔던 길 따라 그대로 다시 가미고 역으로 갔음. 아직 배차 시간 한참 멀었는데 기차가 왜 와있노? 집가고 싶어서 허겁지겁 일단 탔음. . . . . . ㅅㅂ 반대로 탔죠...? 여기서부터는 보조배터리도 다 죽어서 배터리 아낀다고 사진을 못찍었음. 다행히 무사히 시모노세키로 돌아왔음. 첫 날과 마찬가지로 샤워때리고 술 조지러감. 下関炉端バル 雷電 RAIDEN · Shimonoseki, Yamaguchi下関炉端バル 雷電 RAIDEN · Shimonoseki, Yamaguchimaps.app.goo.gl 역 근처 이자카야인데 혼술하기 딱 좋은 장소. 사장님이 친절하고 빠따충이심. 요코하마 베이스타스 팬이라고함. 술 종류가 의외로 다양하고 안주도 상당히 맛있었음. 요리 사진 같은건 없음. 다 먹어버렸거든..... 안키모 사진 하나 있네. 그리고 여기서 미타케 처음 마셔봄. 얘도 스고이했음 그 오사사 마부장님 가고시마 편 택시타고 갈 때 기사님이 추천해 준 그 쇼츄임. 아 그리고 한국에서 최애의 아이 띠부씰 모으고 있었는데 중복으로 나온 애들 여기에 기부함. 가게 되면 나의 흔적이 잘 있나 찾아보도록. 이상으로 둘째 날 일정 마무리. 딱 50장 맞췄네. 3탄도 가야겠지....? - dc official App
작성자 : 깡촌매니아고정닉
차단하기
설정을 통해 게시물을 걸러서 볼 수 있습니다.
댓글 영역
획득법
① NFT 발행
작성한 게시물을 NFT로 발행하면 일주일 동안 사용할 수 있습니다. (최초 1회)
② NFT 구매
다른 이용자의 NFT를 구매하면 한 달 동안 사용할 수 있습니다. (구매 시마다 갱신)
사용법
디시콘에서지갑연결시 바로 사용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