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터팩 적재 ★★★★★

말 그대로 아이스팩이 담긴 토트팩을 파레트 위에 

한층당 6개씩 3~4단으로 수십 수백개 만드는 작업이다.

(포장워터할때 딜리버리들이 아이스팩 떨어지면 갖다주는 그거다)

생각보다 이거 해본사람이 많이 없는 이유는

이거 한번 걸리면 담날부터 그 센터에 안가기 떄문이다.

왜냐면 어깨와 허리가 작살났기 때문에...

피더★★★★

이게 왜 별 4개냐고 하는데 라인 2개에 프레시백 올려주다 보면

절대로 속도에 못맞춤.

잠깐의 쉴틈이 없다 무겁거나 힘들지는 않으나

정말 계속 왔다갔다하면서 프레시백 올려줘야 한다.

포장워터 ★★★

갤에서 악명높은 포장워터로 알려줬지만

실제로는 생각보다 할만하다.

박스,,나 오퍼스., 아이스 팩 채워주면 생각보다 시간이 많이 남는다.

(이렇게 다 채워주면 최대 10분정도 빈틈이 생기는데 이 시간에 몰래 나가서

담배피거나 다른짓하다 걸린 센터가 많아서 전문 피더가 사라지고 워터가 피더역할까지 하게 됨)

몇몇 바쁜 라인은 포장워터가 토트까지 내려다주고 심지어 리빈까지 해준다.

워터중에서 냉동포장라인 워터는 ★★★★ 일반 포장워터보다

더 힘들다.

드라이아이스 종류가 2개인데 한개는 비닐에 2중으로 감싸져있는데 뜯는것도 힘들고

미끄러워서 잡기 불편하다.

냉동포장은 아이스팩과 드라이 아이스를 동시에 올려줘야 해서 더 바쁘다

간접 or 리빈★★★

라인마다 케바케다.

바쁜 라인 걸리면 토트가 진짜 끊이없이 내려오는데 감당이 안되서 

바닥에 계속 적재만 하고 있는다.

이름이 다를뿐 리빈하는 사람이 보통 토트 받아서 해당상품을 찍어준다.

워터보다 비슷하거나 그 이상일수도 있는 작업

딜리버리★★

사실 딜리버리는 근무강도가 일정하다.

센터내 물량 자제가 적으면 여유롭고

센터에 물량이 늘어난다고 더 빨리 움직이거나 할 수도 없기에 일정하다.

물론 센바센이 어느정도 있지만 근무강도가 평균적으로 일정한 건 팩트

공토트 적재 ★★

토트 자체가 무겁거나 하지는 않지만 신선센터 특성상 인원이 많이 없기에

2명이서 주로 적재하는데 레일에 끊임없이 토트가 밀려오면 내가 강제로 토트를  안받는게 아니라면

잠시도 쉴 틈이 없다.

내가 물을 마시러 가거나 화장실을 가게되면 나머지 1명이 받을 수 없기에

공토트 파레트 옮겨주는 계약직이 대신 받아주는데 여간 불편한 게 아니다.

귀찮지만 엄청 힘들거나 그렇지는 않다.

집품or 포장★ 

신선센에서 남자가 집품을 하기까지 얼마나 힘든지는 직접 가보면 안다.

운좋게 집품줄에 있어도 갑자기 pda 나눠줄 때 따로 불려가거나

집품하다가  갑자기 바코드 번호 1234님 메인데스크로 와주세요. 하면

맞다. 공토트 당첨이다.

어차피 남자에게 포장은 의미가 없다.

멀티라인을 능숙하게 하는 포장이 아니라면

싱글하다가 이곳저곳 워터나 간접으로 불려갈 뿐이다.

결론 신선센터가 상온센터보다 평균 근무강도가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