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 그만둘건데 좀 봐줘라 - 아르바이트 갤러리

알바 그만둘건데 좀 봐줘라앱에서 작성

산소통

2024.10.18 03:04:21

조회 121 추천 2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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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식장에서 그릇치우는 알바하는데

알바하는 애들이 나빼고 거진 급식충이고 전형적인 무리형성하고 담배피는 가오충새끼들임

문제는 뭐냐면 나랑 같이 일하는 급식충 무리중 한명인데

알바 첫날에 같이 일할 사람이라고 소개받을때부터 말소리도 웅얼웅얼 작게 말하면서

내가 말 못알아듣는 탓인냥 은근 짜증내고 말투도 거슬리게 말하길래

그냥 철이 없는 급식충인가보다하고 군대 선임 개념으로 생각하고 참고 일했음

근데 점점 띠꺼운게 심해짐

예를들어 치운 그릇은 카트에 모으고 카트 꽉차면 주방에 갖다줘야되는데

그게 존나 더운 주방까지 가서 싱크대에 그릇 일일히 쏟는게 땀도 ㅈㄴ 나고 물이랑 음식물도 튀어서 힘들거든

거진 그걸 내가 10번 가면 이새끼는 한두번 갈까 말까고

심지어 내가 그릇 치우거나 상 닦거나 하고 있을때 갑자기 가로채서

이거 내가 할테니까 카트 비우고 오라는게 솔직히 지 뺑끼까고 나한테 짬때리는거 아님?

처음엔 다 들어줬는데 생각해보니까 그냥 같은 알바주제에 상사라도 된듯 명령질하니까 점점 스트레스받음

제일 어이없었던게 뭐냐면 마감때 할일있다고 나 부르는데

손 까딱까딱하면서 헤이헤이(과장1도없음) 이지랄하길래 살짝 언성 높아질뻔함

진짜 최대한 기억 왜곡 배제하고 쓴건데 내가 비정상 예민충이냐?추노하는게 답이냐

반면에 사장님은 너무 좋은분이심

고정닉 0

원본 첨부파일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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