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에서 누구보다 잘나가는 인싸인데

쿠팡에선 자발적으로 선택한 아싸인양

나는 솔플만 원해 나는 여기선 말 안해 이지랄 ㅋㅋ

원래 아싸에 개백수인 새끼가

쿠팡와서 더 자신감 떨어져가지고

자기 얘기 했다가 앰생인거 걸릴거

무서워가지고 벌벌 떠는거 다 보여

그냥 그 사람 기운이 말해준다

굳이 니 얘기 들어보지 않아도

니 어두 침침한 분위기와 꼬장꼬장한 표정이

모든걸 다 말해주고 있다

어차피 일 하는거 노가리 까면서 해야

시간도 잘가고 덜 힘든 법이고

이건 자라온 환경 성향 성격 이런거랑

아무 상관없이

모든 사람한테 적용되는 진리인데

죽자고 입에 거미줄치고

나는 고고한 인간이니까 이런대선 무조건 솔플

나는 고급스런 인간이니까 이런대선 말 안함

이지랄 ㅋㅋㅋ 자위질 안들리니까 구라좀 까지마라

쿠팡 다니면서 느낀건데 머리 어느정도 돌아가고

자기 스스로에게 자신 있는 인간들은

쿠팡친구 괜찮은 사람들 몇몇 두고

일하면서 오다가다 노가리까고

자기 시간 빨리빨리 편하게 잘 보낸다

일단 가면 10시간이고 하루이틀 갈거 아닌데

씨발 혼자 지옥같은 솔플만 하겠다?

걍 지 자신에게 열등감 가득하고 내 인생 얘기 꺼냈다가

남들한테 흉보일거같고 막 그런거 무서워서 설설 피하는거

굳이 말 안하고 있어도 다 보인다니까 ㅋㅋ

그래서 너한테 아무도 말을 안거는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