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진짜 어떻게,

집에서 가장 가까운 셔틀 정류장이

30분 가까이나 걸어가야 되냐??

(6시 30분 차임)

신선센터긴 함

....

< 루트1 >

1.  집에서 자차로 나와,

    셔틀 정류장 근처에 있는 공영주차장 에다가 주차하기 (소요시간 10분 정도)

    But, 오전 6시에서 6시 20분 사이에

    이 공영주차장에 자리가 100% 있다는 확률이

    매일마다 보장이 되었을 경우에만 해당.

    (즉, 매일이 복불복이라는 소리)

2. 공영주차장에 주차 완료 후, 셔틀 정류장까지 도보로 이동하기 (최대 10분)

3. 셔틀타기

...이 루트로 가면

순수하게 걷는 시간을

30분에서, 많이 걸어봐야 최대 10분 정도로 단축시킬 수 있다는 장점이 있음.

또한 이 루트는

경차라서 50% 감면 받기 때문에, 하루 기준으로 주차비가 4천원 정도임.

< 루트2 >

1. 그냥 자차로 센터 내 주차장까지 가기.

가는데 30km, 오는데 30km라서

왕복 60km 정도 되는데

(혹은, 막히면 체감상 65km까지 추가될 수도 있음)

내 차 기준으로 3일이면 앵꼬가 되므로

3일마다,

2만원 혹은 3만원의 기름값 비용이 드므로

기름값 비용을 계산해보면

하루 기준 7,000원 ~ 10,000원의 기름값이 드는꼴임 (하루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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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하자면,

그냥 매일마다 출퇴근 시 30분 가까이 거리나 되는 셔틀 정류장까지 걸어 댕기느냐,

아니면 < 루트1 >로 가느냐,

- 기름값이 존나 저렴함. (하루 기준 4천원. 이게 그나마 최선임.)

- 순수하게 걷는 시간을 30분 가까이나 되는 시간에서,

  끽해야 10분 이내로 확 줄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음.

- 다만 최대 단점이,

  매일마다 그 공영주차장의 특정 시간에 주차를 할 자리가 있어야 한다는 점임.

아니면 < 루트2 >로 가느냐,

- 이것저것 안 재고, 그냥 출근 시간에 딱 맞춰서 출발할 수 있고, 여유있게 도착하기 씹가능

- 하지만 최대 단점이, 기름값 폭탄임

(아까 말했듯이 대충 계산해보면, 하루 기준으로 7천원에서 만원까지 기름값이 드는 꼴임)

대체 어떤 방법으로 출퇴근을 해야하는지 모르겠다 시발;

....도저히 이 센터밖에 선택지가 없는 경우임

센터 어딘지는 안알려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