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프로 6시30에갔음 첨엔 그냥 소분? 걍 상품 번호에 맞는 것에 넣고 도트 꽉차면 레일에 올리면 돼서 개꿀알바라거 생각했음 한 10시? 쯤 돼서 레일에 오는 상품을 롤테이너?에 올려서 테트리스 하는거를 하게됨 근데 롤테이너가 12개가 있었고 배정된 자리로 갔는데 그 라인에 나 혼자였음(ㅅㅂ) 반대편은 2명씩 있는데 그래서 첨에는 그냥 아 혼자서도 해도되는 일이구나 생각하고 하는데 레일에 상품이 ㅈㄴ 빠르게 옴 그러다보니 레일 끝에 박스가 다 무너져있는거임  나 혼자서 감당이 안 됐음 그러다보니 어떤 아저씨가 안 쓰러워 보였는지 좀 도와줌 근데 도와주시가 또 가시고 하심 그래서 나 혼자 ㅈㄴ 하다가 아저씨가 또 도와주다가 반복함 이제 1차가 끝났음 쉬고 2차때 또 나혼자 하는거임 그러다가 또 아까 아저씨랑 또 어떤 아줌마가 번갈아가면서  도와주시고 하시다가 가시니까 또 나 혼자하게됨 그러다가 레일에 박스가 다 밀려서 레일이 멈췄음  이제 도저히 못 버티겠어서 관리자?아줌마한테 레일 멈췄다 말하고 화장실로 걍 쩨낌 그리고5분후에 왔더니 박스가 산더미처럼 바닥에 다 쓰러져 있던거임  그래서 한 여섯 분이 도와주셔서 다 쌓고 일 끝냈음 근데 그 관리하는 아줌마는 나 혼자하는 거 보고도 신경 안 쓰고 더 빨리 쌓아야한다고 재촉하더라 그래도 중도포기 안 한고 2시 30까지  했다 도와주신 분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