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핸드폰 없으면 불편한게 아니라 있으면 불편한 타입인데..-_- 사장님 오실때까지 한 10분 좀 넘게 기다리고 사장님 오셔서 몇마디 나누고 이력서 보여드리고서 저기 앉아있으라고 하시는데 한 40~50분은 그냥 앉아있었다. 그러더니 불러서 하시는 말씀이.. 연락할 방법이 없어서 늦거나 하면 곤란하다고 미안한데 안되겠다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 면접중에 이미 연락할 일이 없도록 한다고 말씀드렸는데 저 이유가 사실일까? 딱지맞을건 생각도 안해봐서 무지 당황해갖고 그냥 나와버렸네. 내가 숙기가 좀 없어서 그렇지. 나 원래 밤도 잘새고, 책임감 하나는 끝장나서 돈받고 하는 일이면 더욱 확실한데 그런부분은... 약속안지키는것도 용서못하고. 집에서 10분도 안걸리는 거리인데다가, 야간하려고 했거든. 밤9시부터 아침9시까진데. 잘시간이 12시간이나 있는데 지각하는놈이 어딨어! 핸드폰 안쓰는게 어때서... 감시당하는거같고 전화울리는 소리는 난 질색인데. 거추장스러워서 악세사리는 커녕 지갑도 안들고다니는데 무슨 핸드폰이야 -,.- 아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