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비디방 거짓말 안보태고 쉽다. 편히 앉아서 영화 티비보다가 손님오면 방안내해주고 영화틀어드리면되는거고 난 카운터앉아서 게임했는데 솔직히 편해 인터넷도 되고 영화도 자기볼라면 마음대로 볼수있고 음료수도 사장님이 마음대로 먹으라고하셨고, 사람이없는곳이라 장사가안돼 별로 그래서 그냥 돈조금받고 일하는데인데 야간근무라서 사장님이 새벽에 피곤하면 방안에 들어가서 자라고 해주시고 아무튼 좋은사장님만나면 디비디방만큼 편한데 없다. 여기까지 장점 나쁜점은 뭐 딱히 없는거같애 디비디방와서 가끔 그짓거리해놓고 대놓고 버리고가는색휘들있는데 CD나 응응묻은휴지치울라면 좀 토나온다 제일 짜증나는 손님유형을 복합다발적으로 쭉 나열해보면 먹을꺼 바리바리싸와서 디비디방들어오더니 영화고르는데 15~20분걸리는애들 거기다 방안내해줬더니 화면이 흐리다 소리가 좀 작다 이러면 방안에들어가서 프로젝션조정해주거나 방옮겨줘야되고 영화 다끝나서 프로젝션꺼야되는데 존나 안나오고 방안에서 뒤척이는애들 결국에 영화 다 끝나서 나가고 청소하러 방안에들어갔더니 CD에 응응휴지에 담배재 떨어져있고 먹을꺼 특히 끈적이는 음료수 흘려져있으면 짜증이빠이 이게 최고 안좋은상황 여기까지 후기이고 내가 디비디방하면서 느낀점은 \'들어올때 남자표정을보면 뭘할지 알고 , 나갈때 여자표정을보면 뭘했는지 안다.\' 이정도 알바 쉬운거하면서 시간때우려면 디비디방해라 강추정도는 모르겠지만 할만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