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터가 막장이라 밥먹고 이제 접속했다. 점장이 때린얘기까지 했나?? 그래 그새키가 왜 자기 의심하냐며 졸래 병진지랄을 하더라구. 근데 그때 내가 초 순수청년이었거던. 암울하게도 내가 뭘 잘못봤나 싶더라고. 사실 거기서 소주병으로 대가리 찍었어야 대는데 나도 모르게 마음이 약해져서...-_- 미안하다그랬어. 나도 참 애자같지?? 그러고 집에와서 한잠자고 일났는데 이 선배점장캐색기가 전화를 하네. 그래서 받았지. 그랬더니 지 친구까지 동원해서 협박을 하더라고. 순간 알아버렸다. \'이 선배새키 막장이구나\' 하고 말이야. 그래서 그날부터 알바 안나갔어. 원래 우리 선배들중에 양아치가 많았어. 진작에 의심했어야 했는데.. 이미 편의점 사장(점주)를 믿지 못하겠고, 선배라는 새키는 후배 등쳐먹는 막장이고.... 결국에 나는 결정을 내렸지. 편의점에서 받을 급여가 한 50마넌 됫을꺼야. 그 돈 포기하고 그색기들이랑 연락을 끊었지. 그게 끝이야. 지금 생각해보면 50마넌주고 세상공부한거면 싼거지 뭐.ㅋ 나 멋잇다고 해죠 ㅋㅋㅋㅋ 아까 밑에 편의점 사장이 돈까먹는거 같다는 글 보다가 갑자기 생각나서 글 후려봤어. ㅋㅋ 남 얘기니까 재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