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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벙글 1번~4번 달걀에 대해 알아보자
달걀은 각각 하나마다 일련번호가 새겨지게되는데 지금 볼것은 사진상의 3번인 '사육 환경번호'이다. 먼저 1번 계란 가격이 20구에 2만원 정도로 개당 천원 꼴을 자랑한다. 대체 어떤 계란일까? 닭들이 나무도 타고 그냥 산(울타리 쳐져있음)에서 놀다가 자기 몸에 맞는 구멍이 있다 싶으면 알을 낳는다. 농부 : ㅅㅂ 보물찾기 농부는 그렇게 산에 널린 알을 주워다 파는게 1등급이다. 최소 1.1m² 당 1마리의 닭이 있을 수 있는 공간을 보장받는다. 가끔씩 양계장이 조졌다는 말이 들리면 99%는 1,2번 사육장이거나 개인 닭장이다. 2번, 벌써부터 환경이 곱창난 것 같지만 닭들이 편히 앉을 수 있고, 밥이나 물도 마음대로 먹을 수 있다. 나름 깃대 비슷한 것도 있어서 올라탈 수 있다. 만약 2번 닭으로 태어난다면 축하한다. 무려 2등급이 상위 3.2%다. 1m² 공간당 약 9마리의 닭이 머물게 된다. 즉 한마리당 최소 0.1m²의 공간을 보장받는다. 물론 실제 농장 기준으로는 0.2m² 이상이 평균이긴 하다. 참고로 여기까지 동물복지 인증을 받을 수 있다. 3번 개량형 케이지. 닭 한마리당 0.075~0.1m²의 공간을 보장받을 수 있다. A4용지 한장에 + (1/5)의 크기라고 할 수 있다. 그냥 한 케이지내 닭들이 다같이 앉으면 공간 끝임 ㅋㅋㅋ 스트레스 겁나 받겠지만 이것도 넓은거다. 4번 케이지. 흔히 목 빠져나와있고 바로앞에 먹이통 있는 짤을 많이 봤을 것이다. 바로 이 4번이다. 한마리당 겨우 0.05m²의 공간만이 제공되며 A4용지 3/4 사이즈 정도이다. 밥먹다가 스트레스로 죽어도 선채로 죽는다 (ㄹㅇ 직접 봄) 이것때문에 은근히 비건이나 동물복지를 생각하는 사람이 아니여도 2~3등급을 먹는 사람들이 꽤 있다. 끝
작성자 : ㅇㅇ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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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ㄴ 100퍼 면 아니라도 수분이 머금어지는 모든 재질에 생김
이론상 케시미어 100퍼여도 땀 흘려소 수분 머금으면 생겨
나일론 86퍼 검정티 입고 이 날씨에 2시간 땀났는데 왜 소금이 안보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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