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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HD 연재] 1. 나는 ADHD일까?
괴거 ADHD 관련 정보글을 썼는데 이런 글 더 써달라며 반응이 좋아서 진단 -> 병원 방문 -> 병원 치료 -> 자가치료 4파트로 나눠서 글을 써보려 함 본인이 ADHD인지 궁금하다면 인터넷에 흔히 널린 자가 진단 테스트를 해보면 됨테스트지를 보여주면 가장 많이 나오는 비판이, '아니 저거 해당 안하는 사람이 어딨음? 개나소나 다 ADHD네' 인데, 당연히 대부분의 사람은 저기에 몇 개 정돈 해당할거다. 근데 ADHD는 저 질문지 '대부분'에 해당한다. 저 22개 질문지 대부분에 해당하는 사람은 높은 확률로 ADHD라는 얘기다. 우리 뇌에서 전두엽은 일종의 교통경찰 역할을 한다. 당장 나한테 제일 중요한 일이 뭔지를 파악하고, 중요한 일을 제외한 다른 일들은 어느정도 걸러주는 일을 하는 거다. ADHD는 전두엽 기능이 상당히 약해져있다. 그래서 대화를 하는 와중에 쓰잘데기 없는 시각적/청각적 자극을 걸러내지 못하고 거기에 신경이 쏠린다. 무언갈 하던 와중에도 궁금한게 생기면 바로 그게 뭔지 찾아내야만 직성이 풀리고, 본 주제와 무관한 수많은 생각이 꼬리에 꼬리를 물며 떠오른다. ADHD 환자의 뇌 상태를 정확히 표현해낸 동요가 있다. '원숭이 엉덩이는 빨개, 빨가면 사과, 사과는 맛있어, 맛있으면 바나나, 바나나는 길어, 길으면 기차, 기차는 빨라, 빠르면 비행기, 비행기는 높아, 높으면 백두산' 그렇다. ADHD 환자의 뇌는 365일 24시간 이 상태다. 원숭이란 단어를 듣는 순간 찰나의 시간동안 사과 바나나 기차 비행기 백두산이 떠올라 정작 눈 앞에 상대가 하는 말에는 집중을 못하는게 바로 ADHD 환자다. 여기까지 읽고 본인이 ADHD 라고 의심이 들었을 사람들을 위해, 다음 글은 병원을 방문하는 것에 대해 이야기 할 예정. ADHD 환자가 읽을 것을 염두하여 서론은 생략하고, 장황해지지 않게 가독성을 높이도록 노력해보겠음.
작성자 : ㅇㅇ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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