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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팀과 레드팀의 군사부호 차이.jpg
당신이 직업군인 특히, 장교나 부사관이 아닌 이상 군사부호에 대해 모르거나 매체를 통해서만 접하는 경우가 많을텐데이런식으로 군사지도에 피아 부대의 위치, 성질, 규모, 상태를 도식해놓는 것을 보통 군사부호 또는 군대부호라고 말함.한국군의 경우 미군, NATO와 동일한 APP-6C 혹은 MIL-STD-2525C/D라 불리는 블루팀 공통 군대부호를 사용하는데, 이를 통해 연합작전을 하거나 혹은 해외 전사 등을 참고할 때 군대부호를 외우고 해당 작전사에 대한 지도를 보면 바로 전황과 부대배치 해석이 가능하다는 편리성이 있음.제대의 규모의 경우 위와 같이 표식을 하게되고,단 통상적으로 거의 대다수 대대급 실무부대에서 놀던 군인들은 위 단대호에서 연대 혹은 여단급 이상의 단대호를 지도에 표기하는 일은 적고, 특히 야전군(작전사급) 이상의 부호는 사용할 일이 없다고 볼 수 있음.부대의 성질의 경우 블루팀 단대호는 보통 아군의 경우 위와같이 직사각형 박스에 다양한 병과상징을 조합하여 파란색으로 표시해 사용하고, 적은 다이아 모양에 붉은색으로 동일하게 표현하게 됨.마치 한글처럼 편리하게 조합기호로 쓰기때문에, 만약 보병인데 공수하는 부대(82,101공수 같이)라면 보병을 상징하는 X에 갈매기(낙하산)를 추가하거나 V(공중강습)을 추가하는 형태고, 기계화보병이라면 전차(타원형)에 보병(X)를 추가하고, 뭐 그런 식임.여기에 실제 부대명칭을 추가하여 위치를 도식하거나,집결지부호, 전술적과업부호 등을 추가해 실제 해당 단대호(부대)가 어떻게 싸우고 이동할 것인가를 간결하게 표현할 수 있음.물론 이것도 기본 흘러가는 방식만 표기한거고 실제 블루팀 군사부호도 제대로 각잡고 공부하면 엄청난 양과 과연 이걸 실제로 쓸 일이 있을까 싶은 올드한 부호들도 여럿 존재함.하지만 진짜 지랄맞은건 레드팀 즉 빨갱이식 군사부호인데,일단 군사부호 자체를 모르는 사람들을 위해 간결하게 요약하자면, 위에서 언급했듯이 블루팀의 군사부호는 대부분 조합식에 간결하고 유연성있는 표기를 기반으로 사용이 간편하게 되어있는 반면, 빨갱이식 부호는 다음과 같은 특성이 있겠음.1. 모든 부호가 서로 연관성이 없는 모양이거나 난해함.가령 부대규모의 표시의 경우, 블루팀은 아까 말했듯이 아군(직사각형), 적군(다이아몬드) 박스에 성질을 표시하고 부호 상단에 제대규모를 도식하는 간편한 방법으로 해결한다면,빨갱이들은 제대규모별로 모양이 연관성 없을 정도로 다르고,지휘소나 감시소표시 역시 별개로 깃발아래 모양(세모냐 네모냐 판이냐)에 따라 규모가 달라지는 특성이 있음.특히 이 난해함은 전투지경선과 통제선 표식때 빛을 발하는데,블루팀이 전투지경선이나 통제선을 표시할때 걍 위 사진의 파란선처럼 선만 쭉 긋고 작전부대 도식과 번호만 쓰고, 통제선에도 통제선을 알리는 명칭을 쓴다거나 공격개시선임을 표시하는 간편한 방식임과 다르게이 빨갱이들은 대대부터 군단급까지 전투지경선 모양이 달라짐. (선의 굵기, 점선, 실선모양 등등)2. 부대부호가 아닌 장비부호 위주더 난해해지는 이유는 빨갱이식 부호는 기본적으로 블루팀처럼 부대 위주로 도식하는게 아니라 장비 위주로 도식을 하는데 있는데, 물론 블루팀도 장비 개별 도식은 있으나 부대 도식에 비해서 사용량이 적음. 그러나 빨갱이들은 장비 위주로 도식을 사용하고 해당 장비 옆에 (0대대 0중대) 이런식으로 표시만 해놓는다는 특징이 있음.그리고 위 표처럼 블루팀이라면 기계화보병 표시할때 그냥 X(보병)에 타원형(기갑)만 표시해서 추가하고 따로 L(경), I(중) 여부만 추가해서 경기갑이냐 중기갑이냐 식으로 디테일을 살려주는게 전부지만,빨갱이들은 이게 APC냐, IFV냐, LVT냐, 차륜형이냐에 따라서 장비부호가 다 달라짐.그리고 더 무서운건, 이 장비들이 현재 집결중이냐, 기동중이냐, 기동중이라면 대형이 횡대냐 종대냐 행군이냐, 어떤 부대가 배속되어있냐에 따라서 모양이 다 달라짐. 블루팀이었으면 걍 단대호 여러개 그리고 후속/후속지원 여부만 쓰고 기동방향에 화살표 쭉 그려주면 끝남.3. RTS 게임 수준의 세부컨트롤부호가 연관성이 없이 난해하고 상황에 따라 정반대로 모양이 달라지는 부호를 쓰는 이유는 결국 이것인데,얘네는 기본적으로 임무형지휘라는 개념이 없기 때문에 작전명령은 단순하되, 세부컨트롤은 RTS 수준으로 가는 방식이라 이런 식의 부호를 사용함.가령, 위 사진은 낙서해논것 같지만 북한군 장교들 공격작전결심지도 읊는 장면임.보다시피 뭔 지랄을 해놨는지 도통 이해가 안 가지만, 그나마 해석을 해보면 각 제대들을 사단급 지도인데 분/소대까지 쪼개놓고 어디 소대는 견제하고, 어디 소대는 언제 들어가고 어디 중대는 언제 우회하고 어디 소대는 또 전단에 적 진지 까부수고 이케이케해서 포위소멸구역 형성해라 이런 소리임. 근데 이걸 작전명령 내릴때는 몇월 며칠 몇시 몇분까지 000까지 암튼 진격하시오 식으로 단순하게 넘기는 식으로 던짐.즉 블루팀과 레드팀은 각각의 장단점이 뚜렷한 군사부호를 사용함. 블루팀의 경우 간편성과 유연성을 추구하고 레드팀의 경우는 세밀함과 통제성을 추구한다는 점이 있겠음
작성자 : ㅇㅇ고정닉
방출, 1할에서 MVP 후보가 된 카일 슈와버
출처 : https://infieldreport.com/?p=1199올해 카일 슈와버는 미쳤다. 지금 가장 뜨거운 타자라는 말은 과장이 아니다.최근에는 그랜드 슬램이 포함된 멀티 홈런으로 내셔널리그에서 가장 먼저 40홈런을 기록했다. 2022년 필라델피아와 계약을 체결한 후 3.5시즌 동안 172번이나 공을 담장에 넘긴 슈와버가 홈런을 쳤다는 사실만으론 놀라지 않을 수 있다.그러나 2020시즌이 끝나고 방출된 선수가 몇 년 만에 슈퍼스타가 된 스토리는 놀랍다. 2년 전만 해도 홈런만 치는 1할 타자라는 꼬리표가 따라다닌 선수였다. 그러나 방출 선수, 1할 타자라는 수식어는 이제 어울리지 않는다.누구나 아는 파워, 생각보다 괜찮은 컨택 능력슈와버는 늦게 가속하는 스윙을 한다. 흥미로운 점은 팔꿈치가 펴지는 순간에 손목 각을 꺾지 않아도 가속도가 커진다. 비결은 채찍과 같다. 팔꿈치가 펴지면 상체 회전이 감속하고 에너지를 배트로 넘긴다. 배트 상단 부분은 별도로 힘을 주지 않아도 관성 때문에 계속 전진한다.팔꿈치가 펴질 때도 손목은 각도를 유지한다. 배트 상단이 자연스럽게 임팩트 직전까지 참다가 한 번에 에너지를 터트린다. 덕분에 늦게 가속해도 더 빠른 스윙이 가능하다. 배트 스피드 평균 77.2마일은 규정 타석 다섯 손가락 안에 들어간다. 빠른 스윙은 하드힛율 60.8%로 리그 1위를 자랑한다.누구와 견주어도 밀리지 않는 파워를 자랑한다.가속의 정점이 임팩트 직전에 오니 긴 스윙을 할 필요가 없다. 슈와버는 스트라이드가 끝나는 순간 수평에 가깝게 배트 끝 부분을 투구 궤적에 맞게 집어넣는다. 공과 배트가 비슷한 궤적을 흔들림 없이 더 오래 유지해 컨택시 정타 생성에 유리하다. 공 윗부분을 컨택하는 비율이 21.5%로 낮아 땅볼 타구가 적다. (평균 32.5%)물론 채찍처럼 늦게 가속을 터뜨리면 임팩트 가능한 구역은 짧아진다. 가파르게 내려오는 변화구, 낮은 공에는 약점이 생긴다. 그러나 문제없다. 다른 공갈포 타자들과 달리 자신의 존에 들어오는 공은 확실하고 컨택 능력이 좋다.낮은 지점이 아니면 평균 수준 헛스윙률이다.xSLG : 기대 장타율하드힛% : 타구 속도 95마일 이상 타구whiff% : 헛스윙율더 앞에서, 더 멀리 보내는 타구흥미로운 부분은 내야 플라이, 땅볼이 한 번에 줄었다는 점이다. 가장 큰 이유는 타격 타이밍을 앞으로 잡은 것이다. 타격 타이밍이 늦으면 상체 회전 시 하체의 지지가 약해지기 쉽다. 배트의 수직 궤적이 흔들리니 공의 중심을 맞추지 못할 확률이 높아 당연히 타구 각도가 극단적으로 변한다.반대로 앞쪽 임팩트는 일관된 회전축을 유지해 좋은 퀄리티의 타구질을 유지한다. 2023시즌 홈플레이트보다 5.5인치 앞이었던 타이밍이 24년 9.6인치, 이번 시즌은 11.7인치다. 그럼에도 슈와버는 여전히 선구안이 좋다. 보통 타자들은 더 앞에서 컨택하면 투구를 추적할 시간이 줄어 선구안에 악영향이 생긴다.슈와버는 약간의 오픈 스탠스로 시야를 넓히고 타격을 준비한다. 스윙을 시작하면서도 뒷무릎과 어깨 굴곡을 적당하게 구부려 체중을 뒷발에 실는다. 발이 딛으며 앞발이 강한 지지대를 만들면 직선 이동 에너지가 골반의 회전 에너지로 바꾼다. 골반, 허리, 팔, 배트 순으로 각 분절은 최대 각속도를 넘겨주듯이 연결된다.하체가 출발하고 허리 회전 후에 상체가 따라오는 덕분에 구종을 판단할 시간을 추가로 얻는다. 과한 레그킥을 쓰지 않아도 되니 시야도 방해받지 않는다. 강한 파워 생성하면서도 리그 최상위권의 선구안을 유지하는 비결이다.매년 좋아지는 컨택, 여전히 좋은 선구안이때 앞발의 각도를 1루에 가깝게 딛는다. 자연스럽게 엉덩이도 살짝 열어져 당겨치기 유리한 궤적을 만든다. 당겨치면 자연스럽게 타구 속도를 얻기 쉬워진다. 이번 시즌 타구 비율 55.2%가 당겨친 타구였다. 40%가 안 되는 평균보다 20%p 가까이 더 많다. 라인드라이브 이상의 타구 각도를 낸 당겨친 타구는 전체 타구 중 30.8%다. 메이저리그 평균(16.7%)에 두 배 가까운 수치다.어깨는 반대로 닫혀서 상하체 분리각을 잘 형성해 꼬임을 극대화한다. 엉덩이가 먼저 열리고 골반이 나간 후 어깨가 열리며 순식간에 탄성이 풀려 몸통 회전 속도가 커진다. 상황에 따라 어깨를 조금 더 빠르게 열기도 한다. 빨라진 타이밍과 함께 지난 시즌부터 좌완 투수에 더 강한 모습을 보이는 이유다.매년 타구질 약점이 개선되는 중이다.*Flare : 내/외야 사이에 떨어지는 타구*Burner : 강한 타구Flare와 Burner 타구는 안타 생산 확률이 높다.*AIR : 라인드라이브 이상 타구 각도로 하늘로 향하는 타구이번 시즌 활약은 FA 로이드?흔히들 슈와버가 ‘FA 로이드’를 받았다고 말한다. 실제로 이번 시즌이 끝나면 FA 자격을 얻는다. 그 직전 시즌에 폭발적인 성적으로 커리어 하이를 보내고 있기 때문이다. 과거 메이저리그에서 FA를 앞두고 기량이 갑자기 급상승한 사례는 적지 않았다. 하지만 계약 후 급격히 하락하는 모습도 적지 않았다. 그만큼 슈와버를 향해서도 계약하자마자 식는 거 아니냐는 우려 섞인 시선이 나오는 것은 어쩌면 자연스러운 일이다.그러나 앞날은 생각보다 밝다. 한순간의 힘에 의존하는 유형이 아니라 순차적으로 에너지를 쌓는 체계적인 메커니즘을 만든 덕분이다. 과거와는 달리 심한 기복에 시달리는 선수가 아니다.기복이 줄어들면서 조정 출루율이 상승하고 있다.선구안이 좋아 최악을 면할 수도 있다. 앞서 언급한 이유들로 슈와버는 존 바깥으로 벗어나는 슬라이더나 유인구에 속지 않는다. 자연스럽게 투수에게 까다로운 상대가 되는데 타석당 투구 수 4.17개로 상위권(14위)에 해당한다. 장타만 많이 치는 선수가 아니다 보니 팀 타선에 따라 리드 오프도, 중심 타선으로도 소화한다.당연히 슈와버에게도 위험 요소는 존재한다. 온몸을 사용하지만 허리 의존도가 높다는 점이다. 타자들이 에너지를 만들어내기 위해서는 크게 두 가지로 나뉜다. 추진력과 허리 회전이다. 추진력과 달리 신체 능력에 크게 영향을 받는 허리 회전은 빠른 스윙 스피드 생성에 한계를 만든다. 극단적인 허리 회전과 꼬임을 만드는 슈와버는 메커니즘 특성상 허리에 부담이 많이 가는 만큼 30대 후반까지 롱런할 가능성은 낮다.에이징 커브의 대명사라고도 할 수 있는 크리스 브라이언트, 알버트 푸홀스, 코디 벨린저의 부진 역시 허리 중심 스윙이 성적 하락의 대표 이유다. 슈와버는 세 선수보단 허리 의존도가 적지만 다음 시즌 33세인만큼 에이징 커브의 위험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새로 써내려가는 방출 선수 신화슈와버는 방출 선수에서 누구나 인정하는 슈퍼스타가 되었다. 남은 시즌 어떤 모습으로 마무리할지는 알 수 없지만 지난 시즌보다 성장했음은 분명하다.1할 타자에서 완전체 타자가 되고 있는 슈와버의 활약은 분명 2020년대 후반 메이저리그에 흥미를 더할 것이다.출처 : https://infieldreport.com/?p=1199
작성자 : InfieldReport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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