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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뵵리) 뒤늦은 0621 서울대입구 비욥 리뷰
뒤늦은 0621(토) 서울대입구 비욥 리뷰 너무 바빠서 드디어 업로드.. 인당 2병 비욥에 5명 합 17병(!)이 모였다. 보면서 이거 다 마실 수 있으려나 싶었음 보모어 마리너 (2009) 43%, 개봉 6~8개월 정도 내 바틀이라 리뷰는 아래 링크에 https://m.dcinside.com/board/whiskey/966242 - 머레이 맥다비드 블렌드 31년 퍼퓸오브 아일라 (보모어+라프로익) 버번 혹스헤드 + 리필쉐리 피니쉬 43.6도 향부터 제비꽃 섬유유연제, 러버스 트랜스폼드랑 비슷한 꽃맛, 제비꽃 - 흰꽃 사이 어딘가, 라프는 거의 느껴지지 않고 피니쉬에 살짝 메디시널이 올라오는 느낌 보모어를 너무 좋아하기에 차마 거부할 수 없었던 맛. 이날의 3위. - 드로낙 25년 마스터 빈티지 1993 빈티지 48.2% 어제 개봉 감귤초콜릿 같은 시트러스함 + 끝에서 확 올라오는 초코 파우더. 입에서 굴리면 분명 드로낙인데... 드로낙 아닌 것 같다. 맛이 전체적으로 높게 올라간, 경쾌한 느낌이다. 매우 잘 뽑힌 알라키 같다는 말도 있었는데, 상당히 동의가 된다. 이 맛에 비욥을 가는구나! 싶었던, 경험적으로 가장 즐거웠던 한 잔. - 글렌그란트 더넥타 27 48.5% 1995 - 2022 개봉 반년 청사과, 그란트는 10 15 18만 마셔봤는데 공통점이 잡혀서 신기했다. 워터리, 청사과, 시트러스, 음용성 좋고, 매우 잘 깍인 6각형의 느낌, 뒤에 가서 밀크초코가 좀 느껴진다. 앞단이 너무 재밌어서 그런지, 아니면 이 제품의 균형이 너무 좋아서 그런지 상대적으로 특별한 느낌은 아니었다. 다만 다른 버번캐를 연달아 마셨으면 역체감이 엄청 클 것 같았다. 평소에 궁금했던 보틀이었는데 기회가 되어 기뻤던 한 잔. - 마녹모어 25y 디아지오 SR 2016 / 버번쉐리 섞은캐 53%, 오픈한지 1년 정도 *잔 사진 안찍음 마녹모어가 처음이라 정확한 특징은 모르겠다. 블렌딩용으로 많이 들어가는지라 통빨을 잘 받는다는게 뭔지 알 것 같은 맛. 대중적이고, 부드럽고, 올로로소 캐스크의 너티한 느낌이 많이 올라온다. 안정적이고, 직관적이게 맛있다. 모난데 없이 좋은 쉐리캐의 맛. 초기에는 매웠다는데 시간이 많이 지나서인지 안정적인 느낌이다. - 벤네베스 17 48.8 퍼필버번 콜톤 위스키, 개봉한지 5개월 딸기 요거트, 오일리하다, 뒤로 갈수록 달달하고 기름진 맛, 망고, 럼에서 느낀 것 같은 에스테리함, 피니쉬로 가자 더 맛있다. - 컴파스박스 2종 - 쉐어 엔조이 셀러브레이트 - 메트로폴리스 내 보틀이라 리뷰는 아래 링크에 https://m.dcinside.com/board/whiskey/1149502 - 더 위스키 에이전시 링크우드 33년 개봉 3~4달, 49.7도, 1990 ~ 2024 달달하고 맛있는 링크우드, 완성도가 높다. 상당히 청사과류의 안정적이고 밝은 맛이다. 오일리함. 아래 키스도 그렇지만, 블렌딩에 많이 사용되는 위스키들의 이유를 알 것 같은 맛이었다. 둥글고 무난한데 그 둥긂이 엄청나게 섬세해서 표면을 만졌을 때 와.. 소리가 나오는 느낌 - 글렌피딕 티스푼 23y / 51.8도 버번 혹스헤드 피딕 고숙 고도수 답게 안정적이게 맛있다. 피딕 특유의 안정적인 맛을 뛰어넘어서 즐거운 맛. 고숙 + 고도수 피딕은 처음인데, 기회만 된다면 증류소에 방문해서 핸드필로 구매하고 싶다. 달콤한 꿀, 꽃, 피딕 특유의 청사과가 아늑하게 반겨주는 느낌. + 이 사이에 한 분이 위스키 봉봉을 나눠주셨는데 밍밍톤 빼고 다 집어간게 웃음벨 나는 오반 픽 - 글렌키스 30 / 더 위스키 에이전시 1993 2023 / 51.3도 흰 꽃맛, 화사하고 시원한 버번캐, 살짝 펑키한 에스테리, 도수가 주는 힘이 있다. 나무 맛도 난다. 약간 수박, 메로니한 맛, 안정적이다. 솔직히 여기부터 꽤 취했다. 내가 가져온 바틀은 마시지 말았어야 했는데.. - 야마자키 산토리 퓨어몰트 90년대 500ml 56% 올드쉐리의 맛, 복숭아를 제외하면 그냥 개맛있는 올드 쉐리의 맛, 건포도, 건자두, 특히 프룬의 맛이 진득하다. 화장품 스러운 향과 맛도 존재함. 아, 진짜 맛있다. 복숭아랑 쉐리 사이의 어딘가가 이만큼 아름다울 수 았을까? 물론 비교할걸 비교해야겠다만 야마자키 12년에서 상당히 실망이 컸던 경험을 완전히 씼어준 한 잔. 취기를 뚫고 체감된 이날의 베스트! - 킬커란 13 싱캐 / 개봉 1달 + CS ㅣ56.9% 특유의 스뱅 펑크가 존재한다. 쉐리캐 달달함이 강력하고, 특유의 꿉꿉함이 자연스럽기 길게 남는다. 캐스크와 스피릿이 잘 어울리는 좋은 예시가 아닐까? 통빨과 스피릿의 성공적인 콜라보다. - 브룩라디 터너리 프로젝트 내 바틀이라 리뷰로 대체..하려는데 개별 리뷰가 없어서 증류소에서 마신 리뷰로 대체.. https://m.dcinside.com/board/whiskey/877463 아일라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 : 4일차, 브룩라디 - 위스키 마이너 갤러리 [시리즈] 아일라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 안내서 · 아일라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 : 1일차 / 포트샬롯 · 아일라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 : 2일차 / 라프로익 파트1 · 아일라를 여행m.dcinside.com - 여기서부터는 그냥 희미한 감각만 남아있다. 작성하던 메모장도 켜보니 이난리 난 상태에서 멈춤.. 브룩라디 옥토모어 폴리포닉 (페스아일 2025) 15년 숙성, 54.9%, 여러 한정판 옥토모어 배팅 찍턴 갈등하다 눈앞에서 놓친 보틀. 옥토모어 .3과 .1 라인업의 장점을 한곳에 모은 뒤 피트를 잘 어르고 달래 진정시킨 맛. 옥토모어를 좋아한다면 싫어할 수 없는, 긍정적인 방향으로 발전된 옥토모어의 맛. 다만 워낙 블렌딩한 보틀들이 한가닥 해서 앞으로 동일하게 15년 이상 숙성된 제품이 출시한다 해도 폴리포닉의 특별함이 줄어들 것 같진 않다. 내년 페스아일 제품 딱 대. - 럼 아그리꼴 레위니옹 와인캐 6년 숙성 맛있는 뢈 럼에 대한 호불호가 딱히 없는데, 럼보다 위스키에 가까운 느낌이었다. 취해서 그럴지도 모르겠지만... 롯코산 증류소 캐스크 피니쉬 제품 맛에 대한 기억이 존재하지 않음.. + 실컷 마시고 근처 식당으로 이동해서 막걸리랑 혼디주 한잔씩 함. 다들 간이 굇수다. 생각보다 더 즐거웠던 인생 첫 비욥 후기 끝! - dc official App
작성자 : bin29고정닉
대만(중화민국) 타이베이 충렬사 다녀온 사진, 영상들.jpg
충렬사(忠烈祠)는 한자문화권에서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충신, 열사, 호국영령을 기념하고 제사지내는 사당을 의미함.한국에도이순신 장군을 기리기 위해 1606년에 건립된 통영 충렬사(사적 제233호)임경업 장군을 기리기 위해 건립된 충주 충렬사(사적 제189호)임진왜란에서 순국한 송상현과 정발 등 90여 위를 모신 부산 충렬사(부산광역시 유형문화재 제7호)등 여러곳의 충렬사가 있음.내가 대만 여행간 방문한 충렬사는 타이베이에 위치한 국민혁명충렬사(國民革命忠烈祠)로 중화민국의 현충원 비슷한 지위에 해당하는 곳으로일제를 위해 순국(?)한 대만인들의 위패를 기리는 야스쿠니 신사의 분원같은 대만호국신사(臺灣護國神社) 신사 건물을 1966년에 밀어버리고 그 자리에 1969년에 북경 고궁(자금성) 태화전을 모티브로 지어진 충렬사 사당임.(靖国神社の祭神で台湾に縁故がある国事殉難者, 야스쿠니 신사의 제신으로 대만에 인연이 있는 국사순난자)현재는 중화민국 건국 공로자(신해혁명), 중일전쟁(항일투쟁), 국공내전, 진먼 포격전 전사자, 일치시기(日治時期)의 일본에 항거하다 희생된 자 등 중화민국을 위해 순국한 39만여명을 기리고 있으며충렬사 안치 기준은1. 작전 시 승리를 얻기 위하여 위험을 무릅쓰고 어려움을 불사하여 공을 이뤘으나 희생당한 자2. 작전 시 맡은 바 최선을 다하여 죽음을 달게 받던 자.3. 위험 특수 임무를 수행하다가 사망하여 총통에 의해 표창령을 받은 자충렬사의 패루(牌樓).중앙에 잘보면 위병 2명이 근무를 서고 있는 모습이 보이는데, 좀 지나치게 부동자세에 칼각이여서 가까이 가서 의장복 옷깃이 바람에 휘날리는걸 보기 전까지 마네킹인줄 알았음;;충렬사의 산문(山門).바닥에 다섯줄로 길~게 녹슨 자국같은게 보이는데, 뭔지는 밑에 나옴.본당군열사(軍列寺)문열사(文列寺)충렬사 전체 면적은 5만 2천여 평방미터로 타이베이 시내에 위치한 것 치고 상당히 넓은 면적임.내부에는 나 말고 다른 관람객들이 없는데이유는 아마도 보통 의장병들 사열식만 구경하고 가고 내부 사당까지 보러오는 사람들이 거의 없어서... 라고 생각됨.위병 2명이 보초를 서고 있는 본당 가운데 위치한 위패는 특정한 인물의 것은 아니고, 순국자 전체를 기리는 것.신해혁명 당시 광저우 봉기를 묘사하는 부조(浮彫).중일전쟁 당시 상하이 전투에서의 항일투쟁을 묘사한 부조(浮彫).장총통, 국민당 1차 동정(북벌)의 성패를 결정지은 대승, 면호전투를 묘사한 부조(浮彫).1949년 금문도 전투(금문도에 상륙한 공산군 제 10군단을 격퇴한 전투, 이 전투의 승리로 금문도를 완전히 확보했고 공산군의 대만 침공 계획을 중단시켜서 대만섬의 중화민국 정부가 존속할 수 있게 됨)를 묘사한 부조(浮彫).군열사(軍列寺) 내부 위폐들.백마탄 장총통.1945년 9월 9일 장제스 총통에게 항복하는 지나파견군 사령관 오카무라 야스지(岡村寧次) 대장.오카무라 야스지 대장은 제1군 참모장 다나카 류키치(田中隆吉)와 함께 중국에서의 삼광작전(三光作戰) 살광(殺光, 전부 죽이고) 소광(燒光, 전부 태우고) 창광(搶光, 전부 빼앗아라)을 주도한 인물이며 육군에서 일본군 위안부를 구상한 인물이다.육군에서 위안소를 추진한 이는 파견군 참모부장 오카무라 야스지(岡村寧次)였다고 합니다.그 동기는 점령지에서 빈발한 중국인 여성에 대한 일본군인들의 강간 사건으로 중국인의 반일 감정이 더욱 강해지는 것을 우려하여 방지책을 취할 수밖에 없었던 데 있었습니다. 또 장병이 성병에 걸려, 병력이 저하되는 것도 막으려고 생각하였습니다.예전의 전쟁 시대에는 위안부 등은 없었다. 이렇게 말하는 나는 부끄럽지만 위안부단 창설자이다.쇼와 7년(1932년) 상하이 사변 때 두세 건의 강간 사건이 발생하였기에 파견군 참모부장이었던 나는 같은 지역 해군을 본떠, 나가사키현 지사에게 요청하여 위안부단을 불렀고, 그 후 전혀 강간이 일어나지 않았음을 기뻐하였다.현재 각 병단은 거의 모두 위안부단을 수행하여 병참의 일 분대가 된 형태다. 제6사단 같은 부대는 위안부단을 데리고 다니면서도 강간이 끊이지 않는 상태이다."오카무라 야스지 대장 자료 제1 전장 회상편" 1970년, 302~303쪽매우 덥고 습한 날씨에 하복이라곤 해도 긴팔 의장복 풀세트를 갖추고 근무 교대를 위해 사열하는 의장대 병사들.(1시간에 한번씩 교대함)이날 타이베이 날씨는 구름도 안낀 떙볕에 최고 온도 44도 가량에 습도 90%였음.바닥에 다섯줄로 길~게 녹슨 자국이 있었던 이유:징박힌 전투화를 신은 의장병들이 수십년 동안 완전히 같은 동선으로 계속 이동해서;;여기서 개인적으로 상당히 불쾌했던 부분은중일전쟁(항일투쟁) 순국자를 기리고 일본군의 만행 관련한 전시가 있는 현충원 같은 곳에서단체 버스타고 온 일본인 관광객들이 의장병들 사열하는 모습 보면서 "헤에~ 스게~" 해대면서 웃고 떠들었다는 점...아마 패키지 여행으로 온 일반인 관광객들이 정확히 어떤 곳인지 알고와서 그랬으리라고는 생각하지 않지만(가이드가 어떤 장소인지 별로 설명도 안하고 의장대 사열만 보고 바로 가버림)내 기준에선 "일본인"이 아니라 "쪽바리" 같은 느낌이었음.
작성자 : 마아가림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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