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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물 25리터 65도로 데워주고 항산화를 위해 비타민필 한조각도 넣어준다. 곡물을 여러번에걸쳐서 넣어주고 곡물이 뭉치지않게 잘저어줘야한다 나는 특히 이 매싱에 신경을 많이많이 쓰는편이야 여기서 당화가제대로안되면 뒤에서 아무리 좋은홉과 부재료를 넣어도 도수가 안받쳐주니까 별로더라고 한 20분 저은것같음 당화1시간이 끝나면 라우터링에들어간다(여과작업) 그레인베드가 다치지않게 호일한장깔고 살살부어준다. 맥즙에 보리껍질이나 전분질을 거르고 순수한맥즙만 얻기위해 7~10회정도 반복해준다. 라우터링이 끝나면 스파징 25리터물에 매싱시작했는데 나온 맥즙이 13리터.. 이래서 78~80도 물을 부어 25리터가 나올때까지 맥즙양을 맞춰준다 이쁘게 잘 반죽된 그레인베드ㅋㅋ 이제 여기서 프리보일 og(끓이기전발효전비중)를 측정하고 부족하면 dme나 설탕을 넣고 보일링으로 넘어가야하는데... 개 ㅆ발 비중계가 부서짐 여기서부터 도수?.??%의 포터 만들생각에 멘탈나감 일단 뭐 접을순없으니 부랴부랴 보일링과정으로ㄱㄱ 보일링 시간별 넣어야하는 스케줄대로 준비물세팅 비터링홉은 매그넘 많이쓰더라 보일링끝나면 그때부턴 소독을 겁내신경써야됨 기구한번만질때도 소독하고 내손도 소독하고 뚜껑도 발효조도 그냥 세상모든것을 다 소독해야됨 보일링1시간이 끝나면 미리넣어둔 칠링코일(저것도 소독)을 이용해 칠링을한다 미생물이 60~37도 사이에 가장많이 번식하기때문에 그구간을 빨리지나가야 한다는데 그냥 이거안하고 자연적으로식히려면 24시간은 있어야함 (내가해봄ㅅㅂ) 칠링이 끝나면 잔여단백질과 전분,홉찌꺼기를 가라앉히고 효모가 발효하기위한 산소공급 목적으로 윌풀링 효모피칭 이작업할때마다 양조사는 맥즙을만들고 효모는 맥주를 만든다 라는말이 생각나는데 진짜 멋있는말인듯 암튼 이래저래해서 효모피칭한 맥즙완성 발효통을 좀 큰걸샀어야했는데 내가보기엔 저거 100%넘칠듯 분명 점심먹기전에 시작했는데 끝내고나니 9시반이네ㅋㅋㅋ 맥주는 사먹는게 맞다 - dc official App
작성자 : 맥주벌컥벌크업고정닉
[대체 불가 시계 2편] SEIKO 62mas
https://m.dcinside.com/board/automata/555643 [대체 불가 시계 1편] 오메가 스피드마스터 문워치 - 오토마타 마이너 갤러리오늘부터 시작되는 대체 불가 시계편을 써볼까 한다.기준은 내 마음대로 정한다. 하지만 옽붕이들이라면 다들 수긍하는 시계로 쓰지 않을까 싶다. 사진은 전부 옽갤러한테 허락받고 쓰는거니깐 걱정하지마라.글은 시계의 간단한m.dcinside.com이거 글로 남기고싶은거 하는 방법 모르겠어서 링크 남긴다. 1편에 조금 퀄리티가 낮아서 길게 써볼까 싶음. 그리고 반말로 할게 여기는 디시잖아. 먼저 62mas 시리즈부터 소개를 하자면SEIKO社의 최초의 다이버 시계임당시 잡지임. 당시 가격을 보면 1만3000엔 인플레이션 계산으로 해보면 처음 출시일 1965년 기준으로 1만3000엔 (환율 100엔=1000원)으로 2025년 기준으로 568만원으로 출시됐음. (근본위제, 고정환율제 등 조건을 제외시킴.) 현재 세이코 다이버랑 비교하면 가격정책이 많이 달랐음. 저때 다이버는 정말 귀한 시계였으니깐. 해석(의역있을수도 있음.)세이코 신제품 두개전문가용 완전 방수 시계로써 150미터 압력을 버틸수있는 다이버스포츠워치로 상품화 됐다. 케이스는 용두, バッキング(?)이랑 이중으로 되어있다. 다이얼(문지판)은 검정색으로 되어있고 빛이적은 심해애서도 시계가 잘 보이게 야광제로 채워져있다.(充分 “충분”되어있다.)왼쪽: 세이코 스포츠 마칫 화이부오른쪽: 세이코 오토마칫쿠(62mas) 둘다 1만3000엔. ...처럼 1965년부터 아주 근본력있는 역사를 남기며 오늘날 사악한 가격으로 위상을 떨치고 있다. 하지만 당시 62mas는 세계최초의 다이버 시계인 블랑팡의 피프티패덤즈에 굉장히 닮아있다. 최초의 세이코 다이버 워치블랑팡의 피프티패덤즈옽붕이들 눈에는 어떰? 내 눈에는 상당히 닮아있다고 생각한다.이 이야기는 제쳐두자. 세이코 62mas에 대해 적는거니.....SJE093(현재 복각품)이 나오기 전에 여러 복각품이 많이 나왔다.옽붕이들 말로 짭마(짭마스)SJE093 나오기 전 가장 62mas 와 가장 닮은 슬라017두번째로 가장 닮은 SBDX041그리고 현행으로 나온 Sje093세이코는 62mas 헤리티지를 이용해 많은 시계를 팔아먹고 드디어 가장 근접한 SJE093 을 내놓았음. 물론 무브는 개쓰레기 박고.(근데 가격이 900만원이라서 사지도 못 함.)세이코의 다이버워치를 좋아하는 시계 애호가, 콜렉터들이 정말 많음. 레딧이나 옽갤만 보더라도 찐마, 짭마, 마마, 터틀 그 외 세이코의 다양한 세이코 다이버를 올리는 사람이 많다.그 만큼 세이코의 다이버는 호불호가 갈리지만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고 구매한다. 거기서 세이코 다이버의 최고봉은 감히 62mas 복각본 에 가장 근접한 SJE093이라고 생각한다. 이 시계를 대체하기 위해서 짭마를 사도 쉽게 해소가 되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마마, 터틀은 아예 다른 다이버 워치로 접근해야하는 시계들이고 만약 대체하기 위해 산다고 해도 대체가 되지 않는다고 생각한다.이 이유로 나는 62mas(SJE093)이 대체 불가능한 시계라고 생각한다. (사진 써도 된다는 옽붕아 고맙다.)
작성자 : 익명yee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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