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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벙글 2025년 북한 자랑거리촌
2025년 북괴의 자랑거리를 알아보자 우선 짤은 대동강맥주바에서 한잔 걸치신 로동자 동무의 모습이다2025 북괴의 자랑거리는 무려 불꽃 분수가 있겠다그리고 ICBM모양 폭죽도 팔고있다고한다우리동네에도 풍선가게 있는데 여기서 또 보니 반갑다.여기가 대동강맥주바 전경이라고 한다.예전 "대동강맥주상점" 에선 의자도 하나 없이 대충 벽만 쳐놓은 공간에 테이블만 달랑 놓아둬서 다들 찬바람 맞으며 서서 쳐마셨는데2025 "대동강맥주바"의 가장큰 변혁은 제대로된 벽과 샷시 그리고 의자가 생겼다는 점이다.실로 엄청난 발전이라고 할 수 있다.라선사람들은 예로부터 해삼을 먹어왔다고 한다.근데 라선이면 최북단이라 존나추울텐데 거기서 해삼이 살았다니? 이거 뭔가 수상하다.라선 얼음바다에서 시원하게 다이빙하시는 해상로동자동무우리의 오징어는 이짝에서 낙지라고 한다.오리공장에 왜 고니가 있냐면, 사실 이상할것도 없다. 이 오리공장에선 오리보다 닭이 더 많다. 그래서 고니 쯤은 있을수도 있는 것이다.이것이 인민경제의 효율성이다. 실로 대단하지않나? 하림닭고기도 어서 닭과 오리, 고니를 같이 키워야할것이다.이 아줌마는 음료 상표에 자기 동네이름이 찍혀나오자 감격의 눈물을 흘렸다고 한다. 근데 그냥 눈물 잘 흘릴거같이 생겼다.최북단이라 삥땅쳐도 중앙당이 잘 몰라서 기분 좋게 살고 있다는 김권씨.꽃집에 온 북괴어린이 리류경양.일기쓰는 아이.2025 최신 전기열차.김청혁씨는 위의 일기쓰는 아이의 아빠인데, 이 기차가 좆같이 느려터져서 맨날 퇴근시간이 늦어져서 이번 설날에도 아들 만나기는 글렀다고 생각하고 산다고 한다. 그런데 당에서는 설날에 애새끼 못만나는걸 그냥 내 스스로 애국의 열정페이를 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하라고 시켰다고 좆같다고 한다.판소리는 저급한 예술이라고 판소리 전문가 잡아다 총검으로 찔러죽일땐 언제고 이제 관객도 없는데 조촐한 탈춤이나 보여주고있다.왼쪽 누나 내가 다니는 피부과 상담실장 닮았다.이 빨간연단에 앉은새끼들 다 한날한시에 땅에 묻혔으면 좋겠다.
작성자 : 슬러시고정닉
싱글벙글 조선군이 운용했던 검방 중보병
-팽배수 원방패를 팽배라고 불렀는데 팽배수라고 함은 즉 문자 그대로 방패병이란 뜻이다다른손에는 환도를 들었기에, 검-방패병이다또 표창을 날랐는데이 표창이 아님, 이건 수리검이다 이게 진짜 표창이다창날의 모양이 표주박 모양이라고, '표주박 표' 자를 써서 표 모양 창, 그러니까 사실 투창이란 거다애초에 이름에 창이 들어가 있지만 그동안 많은 사람들이 수리검과 혼동해서 써왔다. 쇠뇌 보고 석궁이라고 잘못부르는 것과 같은 케이스아무튼 조선군의 팽배수는, 전장의 최전선에 서서, 방패로 대형을 형성하고, 적들과 근접하기 전에 표창 투척으로 원딜을 욱여넣은뒤, 칼을 들고 근접전에 들어가는 병과였다어 이거 완전..........................재밌는점은, 대부분의 사람들은 전장의 최전선에는 창병이 있었다고 생각하기 쉬운데조선군은 팽배수가 최전선에 섰고, 그 뒤에 창병이 섰다팽배(彭湃)를 앞에 두게 하고 다음에 장창(長槍)을 두고 다음에 총통(銃筩)을 두어서 적(賊)으로 하여금 말을 달려 충돌(衝突)할 수 없게 하소서.- 세조실록34권, 세조 10년 8월 1일 임오 2번째기사요즘들어 칼 내려치기가 심하고 창 올려치기가 많은데, 정작 조선군은 검방으로 재미좀 봤는지 조선 초기때만 해도 팽배수의 비율이 득시글 했다임진왜란 시기 즈음에 오면 창과 월도등의 장병기를 다루는 '살수'의 비중이 팽배수보다 비슷하거나 약간 더 많아진 수준이었다그만큼 조선은 팽배수를 소외시 하지 않았다왜?로마군이 아주 짧은 검인 글라디우스로, 당시 무적이라 불리우던 그리스 팔랑크스를 우회기동으로 박살낸 사례에서 보면 알겠지만창병은 그 창이 길면 길수록 정면 싸움은 무적이지만, 기동성과 유연함은 곤두박질 쳐졌다그랬기에 조선의 거친 숲과 산악지형을 이리저리 내달릴수 있는 팽배수의 이점은 확실했다실제로 팽배수에게 있어서 무술능력보단 달리기 능력이 더 중요시됐다 하니팽배수가 존나 빠르게 달려가서 고지 등의 지리적 이점을 먼저 선점하고 싸우는게 중요하다는 사실을 조상들은 알고 있었다그래서 팽배수는 잘 달리니까 경보병인가? 그것도 아닌것이 팽배수는 쇄자갑을 껴입은 엄연한 떡장갑 중보병이었다더군다나 개개인이 전투능력이 뛰어난 강병이었으니실록엔 팽배 하나가 창병 다섯을 이긴다고 할 정도그러니 조선 조정이 팽배수들을 애지중지 했음은 안봐도 뻔하다, 실제로 팽배수 전원에겐 8품 이하 감투가 주어졌다팽배수 전원이 부사관~소위로 이루어진 셈하지만......................."뭐? 팽배? 쇄자갑? 찢어죽여달라는 뜻인가ㅎ"아무리 개개인이 날고기는 강병이라 할 지언정시대의 흐름까지 이겨먹을수는 없는 노릇...일본군이 가져온 조총이 떡장갑이고 뭐고 평등하게 만들어버리는걸 본 조선은 크나큰 컬쳐쇼크를 받은 나머지그 좋아라 하던 활까지 내던져버리고 미친 조총덕후가 되어버리고 만다병자호란 시점까지 가면 조선군 비율중의 무려 76%를 조총수가 차지하는 지경까지 와버린다- 충청도 속오군 병적기록유럽의 머스킷 총병들이 그래했듯이, 갑옷도 빠짝 경량화되거나 아예 천옷만 입게 되는것이 당연한 수순그렇게 낭만 검방 중보병 '팽배수'는 서서히 사라져갔다
작성자 : 하와이안징거더블다운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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