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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코드 - 소나타2 - BMW 3시리즈 - 5시리즈 벤츠 CLS - 폭스바겐 페이톤 - 벤츠 AMG S 클래스 그리고 테슬라 모델 Y (현재 타는 중) . . . 누락된 차레인지로버 차량 벤츠 차량 포르쉐 차량 . . . 타 본 차 중 제일 좋은 차는?? 벤츠 마이바흐 (연대기에 누락...) 현재도 보유 중 신차 세일 왤케 많이 때리냐 제 값준 사람들 뭐가 됨 정리 기아 콩고드 소나타2 BMW 3 시리즈 BMW 5 시리즈 벤츠 CLS 폭스바겐 페이톤 벤츠 AMG S 클래스 레인지로버 차량 포르쉐 차량 벤츠 마이바흐 테슬라 모델 Y 이 중 최고는 마이바흐
작성자 : ㅇㅇ고정닉
MEX - JFK - LHR, AA2996, BA114 스압
다른 글 영국항공 A380 런던 - 요하네스버그 (스압)루프트한자 A346, 프랑크푸르트 - 홍콩영국항공 B789 런던 - 멕시코시티 243편영국항공 242편 멕시코시티 - 런던영국항공 BA27 LHR-HKG (스압)카타르 항공 QR959, 1052 CGK-DOH-AUH안녕 여러분, 타코 랜드에서 그지같은 시간 보내고 집에 돌아온 사람임, 여튼 시작은 타코 랜드 멕시코시티였음, 해당 구간은 나중에 후기 또 쓰겠다만 부다페스트 - 런던 - 뉴욕 - 멕시코시티 - 뉴욕 - 런던 - 헬싱키 - 부다페스트 일정으로 발권함 금액은 대충 400, 400은 분명 비싸지만 바우처 갈겨서 일등석으로 세탁하면 탑승 2주전 발권 치곤 매우 괜찮은 수준임 여튼 멕시코에서 그지 같은 3주를 보내고 ( 다 사정이 있다.. 말하기 그지 같은,.. ) 집에 가려고 공항 옴, 사실 첫 구간은 진짜 후기랄게 없음 왜냐고? 1. 라운지 없음 = 이게 멕시코시티에 분명 AA가 운영하는 직영 라운지가 있기는 함 근데 자사 비행이 분명 존재함에도 내다 버린 노선인지 라운지는 2200에 닫음 문제는 멕시코시티 발 뉴욕행 라운지는 2145에 체크인 시작 2150에 라운지 가보니 이미 문 닫고 집에갔더라.. 2. 기내식 없음 = 이건 더 황당함 비행시간 4시간 50분짜리 노선임 근데 0시 20분 출발 오전 6시 도착이라고 기내식을 아예 안 줌, 고갱 님의 수면을 위해 과자와 음료로 갈음 한데.. 이코여도 FSC가 저 정도 비행시간에 밥이 없으면 문제가 있는데 하필 비즈였음여튼 그렇게 그지같은 아메리칸 비행 마치고 뉴욕 도착함, 고맙게도 AA 컨시어지 팀이 나와서 입국이랑 빠르게 마무리함 개인적 사정 때문에 그것도 DHL 좀 대신 받아달라고 했는데 정확히는 BA 프리미엄 팀에 연락했더니 거기서 대신 해결해 줌 여튼 편도 200불 찍힌 우버를 보자마자 난 지하철이 좋았어를 스스로 세뇌 시킨 다음 24시간 하는 맨하튼 5번가 애플스토어 다녀옴, 급하게 살게 있어서, 그리고 플러싱에 있는 한인타운 가서 순댓국으로 사전 해장함 유럽에선 저정도 퀼은 거의 못보는여튼 애플 스토어 다녀와서 다시 출국하러 감, BA-AA는 뉴욕에서 터미널 8 씀, 이 터미널은 대부분의 원월드 회원사가 쓰는 곳이기도 하고, 여튼 터미널 맨 끝에 있는 전용 체크인 카운터 가서 기다리던 담당 의전팀이랑 인사 나누고 재 출국함 JFK는 터미널 8에는 라운지가 몇 개가 있는데 입장 자격은 대충 이럼그리니치 : 원월드 사파이어, 비즈니스소호 : 원월드 에메랄드, 영국항공, AA를 제외한 회사의 일등석첼시 : 아메리칸 컨시어지 키, 영국항공 GGL, 양 회사의 일등석 ( 단 AA는 캐나다를 제외한 국제선 혹은 대륙 간 횡단 노선 )나 같은 경우 영국항공 일등석 그리고 GGL 회원이라서 첼시로 안내받음 아무래도 입장 자격이 까다로운 편이라 꽤 한가하더라 입장 후 바로 술 달림 해당 라운지는 항공사 라운지서는 세계 최고의 샴페인 라인업으로 유명한 곳임 크룩, 로랑 페리에 그랑시에클, 돔페리뇽, 크리스탈 병당 평균 최하 200불은 너끈한 곳임, 이게 런던 콩코드나, 싱가포르 프라이빗 룸처럼 비슷한 가격대의 샴페인을 주는 곳은 있다만 저 라인업을 주는 곳은 저기뿐임 아쉬운 거라면 저게 한번에 다 있는게 아니라 그때그때 입고되는 거고 직원한테 얼마나 기름칠을 잘하느냐에 따라 주는 게 달라진단 소리도 있음 ( 나도 그 로직을 들어서 커피 한 잔 정도 하라고 좀 챙겨줬어 ) 여기서 중요한 건 첼시 시그니처 시리즈임 위에서도 적었지만 세계 최상급 샴페인들이 제공되고 그날 그날 뭐가 나올지는 사실 잘 모름 일단 위에 적은 물건들이 올해 돌아다닌 거고 조금 범위를 늘려보면 더 비싼 놈들이 등장한 적도 있음 일단 당장은 로랑페리에 그랑시에클이 있고 저녁에 K로 시작되는 게 입고될 거라고 이야기 하더라 랍스터 수프캐비아 올린 감자 크로켓메인은 갈비찜디저트는 와플 올린 선데내가 저기 처음 도착한 시간이 11시였고, 밥 먹고 술 마시고 일 좀 하다 수면실서 한숨 자고 18시쯤 되니 나한테 팁 받아먹은 직원이 새거 K로 시작되는 크룩 들어왔다고 깨우러 오더라 크렙 케이크랑, 데리야키 연어그리고 탑승시간 가까워지니 의전 담당이 와서 탑승시간이라고 안내하고 게이트에 드랍해주심 기재는 78X임, 줄 길게 서있지만 에스코트 받아서 안전 드랍해주심 기재는 78X 하드 프러덕트는 787이랑 동일했어.. 뭐 탈까 고민하다 안 타본 거 골랐는데 77W나 380에 비하면 확연히 좀 아쉬운 편내 자리는 1K였음 입갤 후 당연히 아 묻따로 가져오더라.. 사실. 이때 좀 감동받음 그냥 나를 너무 잘 알고 있다는 거라.. 키트도 아묻따로 두개 가져다 주심여튼 입갤 후 기장, 사무장 등등 다들 찾아오심 오늘 담당하는 승무원 둘 인사시키고 등등.. 첼시에서 로랑페리에 그랑시에클 30여 잔 크룩 20여 잔으로 무쌍을 찍고 에스코트 받아서 실려서 입갤함 웃기게도 술 취하면 아주 유창하게 말이 나옴.. 물론 나도 무슨 말을 했는지 기억이 드문드문 잘 안 나긴 하는데.. 대충 호구조사랑 함 일등석 전원이 GGL 달고 있는 최고 고인물들이고.. 등등 기장이 자기 친구는 평생 GGL이라고 너도 열심히 날라고 덕담하더라.. 반대편은 8시간이었는데 바람 영향 때문에 복 편은 6시간 실제론 5시간 조금 더 가는 노선임 여튼 이륙 후 저녁에 해당하는 메인 식사는 착륙전에 받기로 사전에 이야기하고 침대 세팅부터 부탁함 그럴만했던 게 전날 저녁부터 리클라이너 레드아이 비행에 하루 죙일 돌아다니고 일하고 술 마시고, 더 쳐넣으려다 간 앉은채로 잘거같았음 3시간 정도 자고 착륙 2시간 전에 조금 애매한 시간이지만 어쨌건 사전에 요청한대로 식사 세팅되기 시작함 카나페, 수박이랑 치즈 등등.. 수프도 대충 받아먹음 메인은 파스타 다른 옵션으로는 전통의 영국 요리들이 있었음 어차피 첼시에서 맛있는 건 넘치도록 먹어서.. 디저트는 초콜릿 무스식사 다하니 착륙 직전이라 커피 한 잔 마시고 내림 여튼 즐거운 시간 보내고 집에 돌아왔어, 저 날 같은 경우 다음날 비행도 있고 메리어트 프로모션 때문에 공항 근처 있는 호텔로 가야 해서 어라이벌에서 시간좀 죽이기로 함 영국항공 같은 경우 터미널 5에 도착 승객 전용 라운지가 따로 있음 입장 자격은 영국항공 장거리 비행 편 비즈니스, 일등석 그리고 장거리 비행 편 원월드 에메랄드 그리고, 라운지 내에 있는 별도 별실인 콩코드 아침식당은 GGL, 일등석, AA 컨시어지 키가 입장가능함 채고의 영국요리인 영국식 조식으로 해장술 달리며 일정 마무리 함 진짜 길고 힘든 일정 그렇게 끝나고 호텔로 감, 2024년 11월 4일 멕시코시티에서 시작해서 5일 오전 뉴욕, 6일 오전 런던까지 강행군이었음 솔직히 아메리칸 비행 편은 걍 한 마디로 ㅆㄹㄱ였음 승무원이 딱히 불친절하거나 이런 문제가 아님, 항공사의 기본적인 마인드 자체가 없다는 생각이 강하게 들었음 첫 단락에도 언급했지만 오피셜 5시간 실 비행시간 4시간이 넘는 구간임 이코도 아닌 비즈 승객들한테 라운지 x 기내식 x는 아메리칸이 멕시코라는 지역 자체를 말 그대로 내다 버린 노선으로 생각한다는 의심이 강하게 들더라 특히 무슨 시골 동네도 아닌 멕시코 시티 무려 자기들이 직영 라운지를 이미 갖고 있던 도시라는 게 더 빅웃음임 안 그래도 뉴욕에서 에스코트 나왔던 AA 컨시어지 팀한테 멘션을 하긴 했고 항공사에서 사과의 의미로 괜찮은 숫자의 마일을 받기는 했다만.. ( 그래본들 AA가 메인이 아니니 계륵이다.. )그에 비해 뉴욕 본진 라운지인 첼시는 충분히 세계 최고 소리를 들을만했음 물론 모든 직원이 다 나를 알고 있는 히스로 콩코드에 비하면 아쉽지만 그건 내가 저 라운지를 첼시로 바뀌고 나선 처음 가는 거라 당연하면 당연한 문제가 아닐까 싶었고, 음식, 주류 등등 세계 최고 수준이라고 평가해도 충분했음 영국항공은 글쎄 늘상 최소 나한테는 잘 해줌.. 고마울 따름임 스압 후기 봐줘서 고마워
작성자 : AoG고정닉
도쿄 가볼만한 근교 & 소규모 관광지 정리
도쿄 근교라고해서 하코네, 닛코 등지를 추천해주는 경우가 왕왕 있는데...사실 근교라고 하기엔 좀 미묘한 구석이 있다(물론 하코네, 닛코는 훌륭한 관광지는 맞다)1) 시간이 뜨는데 간단히 들릴만한 곳 있나요?2) 한 2~3회차 되는데 좀 색다른 곳 없을까요?하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만한 글이 되었으면 함물론 안 알려진 나만의 도심공간도 아니고,고이고 고인 N회차 형님들한테는 택도 아닌 얘기일지도 모르니 반박시 니말이 다 맞습니다.(틀린 정보가 있다면 댓글로 써주길 바람)동선상 묶어서 함께 보면 좋을 관광지와, 국내(서울)과의 컴패리즌도 표기할거니참고하시면 될거 같음1. 신주쿠 권역1.1 키치조지큰규모의 상점가와 이노카시라 공원, 지브리 미술관으로 유명하다상점가는 어떤 곳은 복잡한 시장같은,어떤 곳은 넓직한 백화점 같아 각자의 개성이 있으며,이노카시라는 산책하기 좋은 숲과 연못이 있다.지브리 미술관에 관심이 있다면, JR미타카까지 가서 셔틀버스를 타자(미술관은 예약제이므로 예약 필수)신주쿠에서 JR로 접근하기 매우 수월하고, 시부야에서도 이노카시라선으로 접근 가능함추천도 : ★★★★추천 음식 : 멘치카츠, 야키토리함께 볼 관광지 : 나카노, 신주쿠, 시부야컴패리즌 : 석촌호수1.2 나카노사실상 나카노 브로드웨이 발사대 수준의 동네.브로드웨이 가는 길에 적당한 수준의 상점가가 있다브로드웨이는 라디오회관을 더 크고 어둡게 만든 곳이라고 보면 된다씹덕 아니면 걸러도 무방한 수준이긴 하나, 씹덕이면 가보셈역시 신주쿠에서 JR로 접근하는것이 가장 편하다추천도 : ★★ / (씹덕 : ★★★★)함께 볼 관광지 : 키치조지, 이케부쿠로, 신주쿠컴패리즌 : X2. 시부야 권역2.1 시모키타자와일본의 홍대. 밴드 위주의 소극장과 빈티지 패션이 유명한 곳으로걷는 것만으로도 눈이 즐겁다철로와 함께 조성된 시가지는 경의선 숲길 같은 느낌후속작이 없는 모 애니메이션 팬덤의 패악질은최근엔 거의 없어진듯 함권역은 시부야 권역이라 하는 것이 맞으나,신주쿠에서도 오다큐선으로 직통연결되어있다.(동선 짤때 참고)시부야에서도 이노카시라선으로 직통추천도 : ★★★★★추천 음식 : 카레함께 볼 관광지 : 산겐자야, 신주쿠, 시부야컴패리즌 : 홍대, 연남동2.2 산겐자야도쿄 젊은층들이 살고 싶은 어쩌구저쩌구 하는 동네인데사실 관광객들에게 크게 와닿는지는 의문주택가 어슬렁거리다가, 커피 한잔하는여유있는 여행 스타일을 가진 사람이라면 좋아할 동네덴엔토시선 산겐자야역 밑으로는상당히 망원동 느낌의 힙스러운 골목들이 많다.노면전차가 신기하다면, 세타가야선을 한번 봐두는것도 추천시모키타의 홍대뽕이 가시지 않았다면,함께 연계해서 보면 좋을 관광지이다.(도보 25분, 버스 10분)추천도 : ★★★ (호불호 있음)추천 음식 : 커피함께 볼 관광지 : 시모키타자와, 시부야컴패리즌 : 망원동, 상수동2.3 지유가오카사실 남성 혼여족에게 그렇게까지 어울리는 장소는 아니다만약 동반하는 연인이 있거나, 자신이 코자라면의류, 잡화, 디저트샵 등에 눈길이 갈 것임남쪽 출입구를 통해 걸어가다보면,가로수와 벤치가 있는 기다란 산책로가 보이는데이 곳 감성 하나만큼은 이곳을 방문할 충분한 이유가 된다.요코하마행 토큐토요코선과의 연결도 아주 큰 장점.지유가오카+요코하마로 하루정도를 소비할만 하다.추천도 : ★★★ (호불호 있음)추천 음식 : 디저트류함께 볼 관광지 : 요코하마, 시부야컴패리즌 : 청담동, 서래마을3. 닛포리 권역3.1 야나카 (야네센)닛포리 서쪽 지역을 야나카라고 하고,야네센은 야나카+센다기+네즈를 묶어 야네센이라고 한다.위에 추천한 지역들은 구태여 '상점가'라는 표현을 썼지만이곳은 '시장'에 가까운 느낌.가다보면 길맥할수 있는 가게가 있는데,주변 시장에서 먹을거리를 사서 가게에서 먹을 수 있다.가로로 난 야나카긴자를 우선으로, 세로로 난 요미세도리를 둘러보는 루트를 추천네즈 신사는 조용하고 토리이가 많은 신사를한번 찾아보고 싶다면 추천하나,굳이 그 정도인가 싶기도 하다.추천도 : ★★★추천 음식 : 길맥, 커피함께 볼 관광지 : 오차노미즈 근방(칸다, 도쿄돔), 우에노, 아키하바라컴패리즌 : 익선동3.2 키요스미시라카와닛포리 권역이라고 보긴 좀 그런데다른지역에서 찾기도 애매한 위치에 있음 특이한 형광등 조형으로 유명한 역사와 더불어수많은 커피집들이 존재한다산겐자야와 비슷하게, 주택가 어슬렁+커피 조합이 어울리는 동네굳이 커피를 좋아하는게 아니라면 걸러도 무방(본인은 만족하는 동네임)성수동과 비슷한 동네인데, 성수만큼 젠트리가 빡세게 온 느낌은 아니긴하다추천도 : ★★추천 음식 : 커피함께 볼 관광지 : 몬젠나카초, 긴시초, 오시아게(스카이트리)컴패리즌 : 성수동-----------------------------------------------------------더 현지 느낌나고 더 좋은 관광지가 있을 것이지만본인은 현지인도 아니고 구력도 짧기 때문에좋은 곳을 추천하지 못해 아쉬울 따름임모쪼록 마음에 드는 곳을 찾길 바라며 글을 마쳐요
작성자 : ㅇㅇ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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