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3월 8일 금욜날 했었는데 신사역 쪽이라는 것만.

괜히 홍보라던가 거기 별로라던가 그런 말 꼬이는 거 별로.

목숨을 걸었다고 할 정도로 심각하게 했어.

그냥 보면 모르지, 그치만 비 맞으면 젠장.

암튼 내가 알고 내 머리 담당하는 미장원에서 알고

병원에서는 더 잘 알지.

나는 타고난 헤어라인이 부족해서 라인 만들었고

엠자 초기라서 매꿨어.

엠자 부분은 왼쪽이 더 안 좋았어, 그래서인가 좀 덜 살았어

구렛나루도 생기다 말아서 적당히 심었어.

구렛나루 잘 살아났으

이 정도로도 너무 감사해 그래서 관리 열심히 하고 있음

4천모 알뜰하게 잘 활용했지.

내가 아니라 의사가 활용했지.

근데 이게 복불복이래....

그래서 어디서 해라 이런 말은 못 하겠음

어디 병원이냐고 묻지 마.

나 쫄아서 애착 인형 작은 거

가슴에 안고 수술 받았다는....

으.... 부분마취 했었거든....

사진하고 같이 컬투쇼에 메세지 보냈는데
이마트 상품권 10마넌짜리 선물 받았다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