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 피나 를 한통4등분해서 일년에 가끔씩 먹다말다..그냥 더많이 안빠져서 신기하다했는데..겨우 일년에 4개월분만 먹고 살아옴.
아예 1년넘게 끊었다가 올가을부터 머리 육실라게 빠지고 이용실가서 커트하고오면 머리스타일 좃같아져서 미용사년만 배터지게 욕하고 지내다가..9월쯤 또 커트하고와서 보니 이마  엠자라인이 한1센치는 더깊게 파져있고..먼저도 엠자탈모되었었는데..
정수리도 존나 허옇게 빠져있는기라!
그래서 놀라가지고 비대면진료 앱깔고..10월쯤 두타카피약 0.5미리 처방받고 계속 먹었는데..부작용은 물론 자지가 잘안서고 물렁거리는 증상이 있긴하지만.나도 그게 좃같아서 끊었던거임.
전립선때메 밤에도 한시간 한번 깨서 오줌눟고 .미칠것같아서약도 먹고 했지만 완화가 안되더니 두타먹고나서부턴 오줌도 시원하게나오고..밤에 깨는것도 두시간..세시간 에 한번으로 변화.정말 한시간마다자주 깨는게 완화되는거같음.

그리고 머리는 확실히 머리감고나서 빠지는갯수는 줄어들었지만 방바닥을 보면 빠지긴하는데.빠지는거 줄어든건 확실한듯.
그리고 어제 머리컷트하고나서 보니 이마 엠쪽이랑 앞라인에 잔머리들 일렬토 나있음.아직은 가늘지만 확실히 나긴나는듯..
정수리쪽은 아직은 확실히 발모되는건 확인안됨.혼자 확인이 힘들기도하고..

하지만 두달정도 먹었는데..빠지는거 줄어들고 앞쪽이마라인에 새머리털 올라오고..무엇보다 전립선때문에 밤에 화장실 가는 횟수줄어드는건 확실해져서..안먹을때보다 삶의질이 조금은 나아지는것같다.

니들도 꼭 처방받아먹어라.
비대면앱 나만의닥터 깔았더니 .진료비3000뮌..약값 성지쪽 가격비교했더니 33000원 ..꿀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