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집 근처(대중교통=버스. 지하철로 2시간 이내면 난 집 근처 범주로 보는편임)

2. 인원의 규모(보통은 소규모로 가야 편하다곤 하지만 몇몇 예외경우도 있음.)

난 이렇게 두개를 위주로 봤던 거 같음.

내 특기는 단유운이였는데 집 근처에 포대랑 관제대 한 다섯개 뜨고

나머지는 비행단이랑 나 입대하니깐 찍턴나온 친구가 꿀이라고 말했던 감시대도 떴던 기억이 남.

일단 근데 비행단으로 가면 기작과 일 하는거 자체는 큰 무리가 없을거라곤 생각했지만

대공방어대로 배치받으면 비행단 주요시설에서 좀 동떨어져있을거다 라는 말을 어디서 주워듣고

집 근처 부대를 포대 관제대 적절히 섞어서 3개 썼음.

뭐 실상황도 자주 걸리는 시즌엔 정신없었지만 그래도 군생활 낙 중 하나는 차타고 15분 거리 부대로 배치받은거였음.

외출나와서 집밥먹고 집에서 게임하다가 다시 택시타고 부대복귀하면 행복했음...

말년에 찍턴나오면서 더 행복했는데 그건 너무 옛날이라 찍턴 사라진 요즘엔 크게 체감 안될 거 같고...

빵포받고 포대로 올 거면 3여단쪽이 위치야 좋긴 하지만 실상황 심심찮게 걸리니깐 잘 생각하고

케바케긴 하지만 보통 진급욕심 있는 사람들이 오는게 일 많고 높은 산 포대니깐 한번 무슨 뜻인지 고려해보셈

그래도 진짜 아니다 싶은거 말곤 생활할때 최대한 배려해주는 분위기가 나서 그런건 좋았던 기억난다..

뭐 암튼 후배님들 자대적는거 중요하니깐 잘 판단해서 적고 힘내라고 글 몇자 끄적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