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거운 마음으로 헌혈집감.

첨에 왼쪽이 혈관이 잘보인데서 찔렀다가 찌르자마자 부어오름.(이때 제일 아팠음)

바로 빼고 약바르고 반창고 붙이고 오른쪽 시도함.

잘들어가서 2/3정도 잘되다가 기계에서 삐삐거리더니 간호사 3명이서 달려오더니 혈관이 좀 붓고(?) 멍도 들고그래서 중단한다함.

왼쪽은 약만 두번바르고 번창고함 . 오른쪽은 약 바르고 반창고랑 무슨 얼음팩 에다가 지혈대로 감싸줌.

생각해보니 어이가없어서 원래 헌혈하면 부어서 멍들고 약바르고 반창고 붙이냐하니까 그건 아니라함. 

그래서 잘못찌른거냐니까 그건 아니라함. 

그럼 왜 이런거냐니까 혈관이 뭐 약한사람은 그럴수있다함 +주사기가 뽀족해서 혈관을 건드려서(?) 그럴수있다함.

+ 정작 주사기 찌른 간호사는 그러게 전혈하지 왜 혈장을 해~ 이러고 나감. 

다른 간호사가 와서 미안하다 죄송하다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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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혈장이 하기힘든거임 ? 앞으로 몇번더 해야되는데 무서워서 못하겠네 ㅅㅂ 진짜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