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호사 한번이라도 써본 사람은 알겠지만

변호사 과잉이라 이미 정상적으로 상담하고 양심 지키면 돈 못벌어서
단체로 고객들 등 쳐먹으려고 상담받으면 고객 겁주고, 지금 수임 안하면 다시 안 받아준다 ㅇㅈㄹ하는 변호사들 천지임

전문성도 떨어져서 고객이 인터넷으로 이것저것 알아보면 고객보다도 해당분야 더 모르는 변호사도 ㅈㄴ 많다.

예전이였으면 변호사는 쳐다도 못 볼 애들이 증원되면서 지잡대 로스쿨 나와서 변호사 하는 애들 많다.

거짓말 같다고? 한번이라도 변호사 써본 사람은 다 안다....

경제학에서도 공급 과잉 시 소비자가 받는 서비스의 질이 무조건 오르는게 아니라, 오히려 공급자 유발 수요 같은 부작용도 있는데

의대증원도 대책도 없이 2천명 늘리면 이런 양아치 의사들만 ㅈㄴ 늘어날게 뻔함

애초에 전문직들 공급 TO 조절하는게 전문직 밥그릇 지키기 위해서면 한국 외에도 미국 영국 일본 독일 등 선진국들이 왜 그렇게 이악물고 TO 조절하겠냐

소비자 입장에서도 전문지식이 필요한 직업 TO는 적절한 수준으로 조절되는게 가장 퀄 좋은데 이걸 무조건 많다고 좋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저능아임.

의학, 법률은 단순히 n수 많아진다고 그럼 경쟁이 더 심해지니까 적자생존해서 퀄 좋은 의사, 변호사만 살아남겠네? 논리가 안 통하는 시장이고 이건 경제학 교과서에도 나오는 기본적인 내용이다.